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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신혜선, 역대급 로맨스 열연 다시 화제 급부상... "다시봐도 설레?"

양세종과 신혜선의 키스신이 다시 화제로 급부상했다.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양세종'이 오른 가운데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양세종의 기사를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양세종의 과거 드라마 속 연기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3회와 24회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진(양세종 분)이 첫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서리는 뜻밖의 기회를 통해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바이올린 연주는 아니지만 갑자기 펑크난 장난감 연주자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 것. 이 무대는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김태린(왕지원 분)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무사히 무대를 마친 후 우서리는 공우진의 그림을 통해 자신이 무대를 진심으로 즐겼는 것을 알았다. 

그는 “꼭 내 실력을 뽐내고 주목받는 게 다는 아닌가 봐요. 음악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는 순간이 진심으로 위로된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든 음악 안에 있을 수만 있으면 이제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아저씨. 답 알려줘서. 아저씨가 만들어준 무대라 더 행복했어요”라고 말했다.

찰나의 정적이 흘렀고 공우진은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우서리는 “나돈데”라고 화답했고 두 사람은 짧게 키스를 나눴다. 첫 키스였다. 

우서리는 공우진의 그림을 다시 보기 위해 “아까 그거 다시 한 번”이라고 말했고 착각한 공우진은 우서리에게 두 번 더 뽀뽀했다. 오해가 부른 달콤한 ‘세 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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