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소방청과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방부, 소방청과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권민혁 기자
  • 승인 2019.05.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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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산불 발생 사흘째인 6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잔불진화 작업을 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출처=뉴스1]
강원지역 산불 발생 사흘째인 6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잔불진화 작업을 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출처=뉴스1]

국방부는 소방청과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은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을 비롯해 다중복합시설 화재 등 대형 국가재난 발생 때 인명구조와 재난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국방부와 소방청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안전조치 및 복구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정보를 공유하고 인력과 물자·장비를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군사시설에 대한 소방훈련, 안전대책 수립에 관한 내용과 세미나, 훈련장 사용 등을 포함한 협력도 협약 내용에 반영됐다.

또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 및 개선, 다수사상자 재난 시 공동대응 등에 관한 사항도 포함됐으며 양 기관의 지속적 협업을 위해 재난대응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국방부 차관은 "화재 대응 및 구조 전문기관인 소방청과 군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림청 등과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방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간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대응력을 높여 국민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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