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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최저임금 영향 분석 토론회' 개최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최저임금 영향 분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 현장 실태파악 결과'와 '2018년 최저임금 인상 이후 임금 분포의 변화'가 발표된다.

최저임금 현장 실태파악은 정부가 고용노사관계학회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최저임금 인상에 민감한 업종인 도소매업·공단 내 중소제조업·음식숙박업·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사업체 각 20여곳을 대상으로 사업주·근로자 심층면접(FGI)을 실시한 결과다.

연구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임금·근로시간에 미친 영향과 대응방식·경영상황을 파악했다.

최저임금 인상 이후 임금 분포 변화는 지난해 급격히 오른 최저임금에 따라 근로자 임금 분포가 어느 정도로 의미있게 변했는지를 파악한 연구다.

이는 최근 5년(2014~2018)간 고용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용형태별 부가조사'를 분석한 것으로 김준영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동향분석팀장이 발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고용부는 두 연구 결과를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 심의 자료로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노사·공익위원들이 이르면 5월말부터 전원회의를 열어 해당 자료를 토대로 적정 최저임금 수준을 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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