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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글로벌 일자리 대전' 개최

고용노동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은 국내 청년들이 면접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해외 취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15개국이 참여한다. 국가별로 일본 기업 115개사, 북미 22개사, 아시아·중국 등 21개사, 유럽에서 11개사가 참여하며, 채용 희망 인원은 총 1121명이다.

이날 행사는 채용 면접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 채용 설명회, 취업 동향·비자 취득에 관한 전략 설명회, 상담 등도 진행한다.

행사 2일차에는 핀란드의 게임 산업, 뉴질랜드의 전문직, 캐나다 교원 등 국가와 직종에 특화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핀란드의 경우에는 정부가 나서 핀란드의 게임 및 조선 설계 등 우수 산업 분야로의 청년 인재의 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 임서정 차관은 "해외 취업은 국내 취업과 같이 쉽지 않은 과정이기 때문에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취업하고 싶은 국가와 직종을 명확히 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는 해외 취업 여건과 취업처 등에 대한 정보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에 박람회를 통해 채용한 인원은 2017년 226명, 2018년 123명(5월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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