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와 함께 3~4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재 수출대전은 화장품, 농식품 등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주요 유통기업 등 구매처 담당자를 초청해 국내 기업과 연결해 주는 행사이다.
국내에선 소비재·이커머스 기업 1000여개사가 참여하며, 제품 구매 가능성이 있는 중국·아세안(ASEAN) 등 해외 바이어 580여곳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운영되는 전시관에선 뷰티·헬스, 생활유아용품, 패션, 이(e)커머스, 식품, 아트콜라보, 공예 등 7개 테마로 한국 소비재 기업 192개사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e커머스 전시관에선 인플루언서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중국·러시아·중남미 지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 시연 동영상을 공유한다.
한편,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은 올해로 5회째 열리는 행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