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목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32도 안팎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관측됐다.
강원 영서와 경북 내륙에 이어 서울과 강원, 경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특보는 오전 10시를 기해 발효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대전·광주,·충북·경남 ‘한때 나쁨’과 오후에 ‘보통’, 부산·울산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길나영 기자 layoung940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