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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남과 스트립 쇼를"...제니퍼 로페즈의 파격행보

새 영화 '허슬러'에서 스트리퍼역 맡아...약혼남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스트립 클럽 동행
감독에게 배역에 대한 통찰 전달...스카파리아 감독 "춤, 노래, 연기 다 되는 배우" 칭송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 [사진=연힙뉴스]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 [사진=연힙뉴스]

[청년일보]제니퍼 로페스와 그의 약혼남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스트립 클럽에서 뜨거운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폭스 뉴스는 17일(현지시간) 현재 제작 중인 영화 “허슬러(Hustler)”에서 주연을 맞고있는  로페즈가 애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스트립 클럽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로페즈는 이 영화에서 스트리퍼(Stripper)로 출연했으며, 영화 감독인 로렌 스카파리아에게 역할에 대한 '통찰'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파리아 감독은 49세인 로페즈가 영화 중 폴 댄싱 장면에서 최고의 운동 능력을 보여주는 등 춤과 노래, 연기가 모두 되는 최고의 배우라고 칭송했다.

그는 “로페즈는 최고의 춤 꾼 임에도 불구하고 지독하게 연습을 한다"면서 "폴 댄싱을 하려면 모든 근육을 사용할 경우가 있어서 춤 장면을 촬영할 때 운동영화(Sport Movie)의 느낌으로 촬영했다” 고 말했다. 

이어 “내가 대본을 완성했을 때 이 영화의 주인공인 라모나 역은 '제니퍼 로페즈'라고 생각했다"면서 "로페즈를 이 영화에 출연시키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고 털어놨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영화 출연에 로페즈가 결정된 이후 다른 배역 케스팅도 수월 해졌으며, 콘스탄스 우(Constance Wu), 래퍼 가디 비(Cardi B)가 합류했다. 

스카파리아 감독은 "호흡이 맞는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것은 영화 제작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허슬러”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며 개봉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김동훈기자 jdhk_l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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