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코스피가 2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15포인트(0.91%) 하락한 2,082.3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29포인트(0.20%) 하락한 2,097.16에서 출발한 뒤 한때 상승 전환해 장중 2,105.68까지 상승했으나,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13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22억원, 58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0.71%),서비스업(0.43%),은행(0.35%) 상승세를 보였으며,
비금속광물(-2.06%),전기전자(-1.78%),섬유의복(-1.70%)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82포인트(1.32%) 하락한 659.8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2.33포인트(0.34%) 상승한 692.72에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32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9억원, 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05%),방송서비스(0.80%),통신방송서비스(0.50%)상승세를 보였으며,
기타제조(-4.51%),통신장비(-2.72%),비금속(-2.62%)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177.9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