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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실업률 4.1% 유지…22만8000명 신규고용 늘어

미국이 새로운 일자리가 대폭 증가하면서 4.1%의 실업률을 유지했다.

미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지난달 비농업 부문에서 22만8000개(계절조정)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시장 전망치 19만5000개를 웃도는 수준이다.

민간에서는 22만1000명, 공공부문에서는 7000명 각각 증가했다. 특히 건설, 제조, 건강관리 부문에서 신규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 실업률은 2000년 12월 이후 1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4.1%를 유지했다.

거시경제 지표가 탄탄한 데다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은 이번 달 기준금리 인상론 힘을 실어줄 것이란 전망이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고용지표는 미 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하고 있다"며 "연말 추가적인 금리인상 전망에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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