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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피스텔 물량 쏟아진다…7만2666실 공급,14년만에 최고

<뉴스1>

내년 국내 오피스텔 시장이 14년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14일 부동산114에 다르면 내년 오피스텔 입부물량은 7만266실에 이른다. 이는 올해 대비 45.94% 늘어난 것으로 2014년 9만286실이 공급된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내년 공급되는 오피스텔 요주의 지역으로는 △서울 송파구(2317실) △경기 고양시(2211실) △경기 하남시(5872실) 등이다.

공급과잉을 우려했던 마곡지구에서는 기업 입주 후 공실이 해소되고 있다. 

내년 오피스텔 공급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공급 과잉 우려에도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대수익률이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예금 이자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29%를 기록했다. 현재 정기예금 금리는 1.49%,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1.25% 수준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오피스텔을 대체할 투자처를 찾기 어렵다"며 "투자자들의 관심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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