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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文정부 4차산업 혁명 민간지원 단체 출범

김준묵 (사)혁신경제 추진위원장. <뉴스1>

문재인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을 민간에 지원할 단체가 오는 19일 본격 출범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한국경제의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한 산업정책과 전략을 연구하는 (사)혁신경제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실의에서 창립대회를 갖는다.

(사)혁신경제(추진위원장 김준묵)는 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와 학자, 기업 및 벤처 관련 종사자, 정책연구자 및 법률가, 사회혁신가, 교육자, 과학기술인, 메이커스,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씽크넷을 지향한다.

(사)혁신경제는 김준묵 전 스포츠서울 회장, 이장우 경북대 교수, 문용식 전 나우콤 대표,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 등이 추축이 돼 문재인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측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묵 (사)혁신경제 추진위원장은 1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과 전략을 연구하는 씽크넷으로 자율적인 연구소를 표방하면서 민간쪽에서 역할을 하는 단체를 만들자는 컨센서스가 형성됐다"며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우리경제를 살릴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벤처기업이 창업을 했지만 3년 내 도산한다는 의미의 데스밸리란 말이 있다"며 "(사)혁신경제는 데스밸리에 접한 기업을 살리는 방안을 연구하고 이들이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을 살리고 보존하는 문제가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그런 문제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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