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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정규직 일자리 소폭 상승…가장 많은 일자리 있는 동네는?

<제공=잡코리아>

올해 1분기 정규직 일자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가 가장 많은 일자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올 1분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정규직 채용공고 수는 116만300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1만4000여건보다 4.4%가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특별시가 47만5000여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 31만7000여건 ▲인천광역시 10만5000여건 ▲부산광역시 4만2여건 ▲대전광역시 3만3000여건 ▲충청남도 3만2000여건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시ㆍ군ㆍ구별 서울시 강남구가 12만4000여건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영등포구 8만2000여건 ▲구로구 7만7000여건 ▲중구 7만여건 등 상위 1~10위를 모두 서울시 주요 구가 차지했다.

지역별 일자리 증감은 광주광역시가 23.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위는 인천광역시(20.1%), 3위는 세종특별자치시(13.0%)가 각각 차지했다. 

반면 조선ㆍ철강 분야 경기 침체 속에 경상남도(-17.2%)와 울산광역시(-16.0%)의 일자리 감소가 두드러졌다. 또 충청남도 역시 -15.9%로 일자리가 크게 감소했다. 

한편 지난 해와 올 1분기에 각각 1000건 이상 공고가 등록된 시ㆍ군ㆍ구 176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증감을 살펴본 결과 경기도 광명시가 59.0% 증가한 2만4000여건으로 일자리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경기도 군포시 40.1% ▲서울시 관악구 37.3% ▲서울시 서대문구 36.5% ▲경기도 의왕시 31.3%가 차례로 일자리가 많이 증가한 시ㆍ군ㆍ구 5위권에 올랐다.

시ㆍ군ㆍ구별 일자리 증감율이 가장 낮았던 곳은 경상남도 거제시였다. 거제시는 지난 해 1분기보다 -62.9%가 감소해 가장 높은 일자리 감소를 보였다. 이어 ▲충청남도 예산군 -33.4% ▲부산광역시 강서구 -30.3% ▲강원도 춘천시 -30.0% 등도 30% 이상 일자리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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