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오는 29~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남산그린빌딩 'SKT 동반성장센터'에서 17개 협력사들의 청년 인재선발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첫날인 29일에는 △엘케이테크넷 △티벨 △엑슨투 △미디어브레인 △픽스트리 △아이센트 △씨앤토트플러스 △엔텔스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와이드넷엔지니어링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등 11개사다.
30일에는 △비디 △지앤에스기술 △에이스테크놀로지 △에스피테크놀러지 △에치에프알 △우일정보기술 등 6개 회사가 참여한다.
참여 협력사들은 채용박람회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면접까지 진행하는 곳도 있다.
모집분야는 전략기획·재무·소프트웨어 개발·빅데이터 분석 등 회사별로 다양하다. 박람회에 참가자는 'SK텔레콤 협력사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이달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람회에서 채용된 인재는 SK텔레콤이 직접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