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수능 등급컷이 공개된 가운데, 난이도가 높았던 국어영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컷을 공개했다.
국어영역은 표준 점수 최고점이 현 수능 체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표준 점수 만점자 비율은 국어영역 0.03%, 수학 가형 0.39%, 수학 나형은 0.24%로, 만점은 국어영역 150점, 수학 가형 133점, 수학 나형 139점이다. 1등급컷은 국어영역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이다.
한편 2019 수능 개별 성적표는 오는 5일 배부되며, 정시 일정은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