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황교익 백종원 저격 "설탕은 무죄? 마약은 죄가 없다는 뜻도 돼"

사진=황교익 SNS

황교익이 백종원을 저격, 이목을 끌고있다.

황교익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를 통해 "다섯 가지 맛 이야기-두 번째 에피소드, 단맛"이라는 제목과 함게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왜 의사들이 당뇨병과 성인병을 언급, 당을 조심하라고 하겠느냐"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단맛이 강한 음식들을 먹다 보면 식탁에 차려진 음식이 사라지는 것을 본다. 우리는 그것을 맛있다고 착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일을 가장 잘하는 분이 있다. 백종원 선생님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설탕은 죄가 없다고 말하는데 그렇데 따지면 '물은 죄가 없다' '소금은 죄가 없다' 등 아무데나 붙여도 다 말이 된다. '마약은 죄가 없다도 되는 것'"이라며 "죄가 있다면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사람이 죄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백종원 선생님은 외식 사업가다. 사람들이 많이 먹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놓는 분이다. 비윤리적이라 말할 수 없다. 백 선생님이 방송에서 그러는 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린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