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 부산 간짜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45년 전통의 부산 간짜장 장인이 소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 곳은 부산 중구 보수북길(보수동1가)에 위치한 가게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단연 짜장이다.
신선함을 유지한 채소와 짜장 향과 간장 향이 어우러져 풍미있는 맛을 제공한다. 짜장 맛을 맛본 손님들도 모두 극찬했다.
특히 이집 달인은 춘장 소스로 남다른 재료를 사용했다. 무를 이용해 숙성시킨 뒤 당근 기름에 볶아내면 짜지 않고 담백한 춘장을 먹을 수 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