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측이 신동욱의 빈자리를 이상우로 대신 채웠다. 신동욱은 최근 조부와 개인사 논란으로 '진심이 닿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상우는 최근 '진심이 닿다'에 출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이후 약 4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이상우는 '진심이 닿다'에서 서울중앙지검의 금주서 검사 역을 맡았다.
앞서 신동욱의 조부 A씨는 손자 신동욱을 상대로 주장한 '효도 사기'를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신동욱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랐으며, 조부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현재 양측은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