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롯데호텔롯데호텔은 국내외 체인 호텔의 인턴으로일할 기회를제공하는 '채용 드림팀'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호텔은오는 26일 롯데호텔월드에 있는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모의면접과 일대일 맞춤 상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롯데그룹의 체계적인 면접위원 인증을 받은 면접관들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평가는 물론 면접 노하우와 전략 등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기업의 실제 채용 면접관으로부터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개인별 면접시간은 20분 정도다. 모의면접 평가 우수자는 국내외 롯데호텔의 최종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최종 면접 합격자는 해당 호텔의 신입 인턴으로 입사할 수 있다. 국내 호텔 뿐 아니라 롯데뉴욕팰리스호텔, 롯데호텔모스크바, 롯데호텔하노이 등 해외 체인 호텔에서도 인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채용드림팀 지원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19년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 (출처=뉴스1)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는 다자녀 가족 지원과 출산 장려 정책에 함께 하기 위해 다자녀(다둥이)를 둔 부모를 궁·능 무료관람 대상으로 확대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궁·능 관람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다자녀(다둥이) 부모 무료입장 혜택 대상은 막내가 만 13세 이하이고 자녀가 2인 이상인 다자녀(다둥이)를 둔 부모로, 궁능 입장 시 다자녀카드 등 관련 증명서를 제시하면 창덕궁 후원을 제외하고 모든 궁능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자녀(다둥이) 부모의 궁·능 무료입장 혜택과 함께 전각마케팅 대상 궁궐 전각(경복궁 함화당, 창덕궁 가정당)의 장소사용료 50% 감면 등도 시행 중이다. 전각마케팅 대상 전각은 문화재청이 전각 활용을 위해 회의, 교육, 세미나 등 소규모 모임을 위해 개방하는 전각으로 문화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사내하청 업체를 사용하는 공공기관과 대형사업장 등 총 4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및 보건관리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부는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내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사내하청을 다수 사용하는 공공기관 100개소와 100인 이상 대형 사업장 300개소를 대상으로 도급사업의 안전·보건관리 이행실태를 감독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하청 근로자에 대한 원청의 안전 조치 이행 여부와 함께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정비·유지 및 보수작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고용부는 "도급사업 안전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원청의 하청노동자에 대한 의무 이행 실태를 집중 확인해 하청노동자를 산업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하청 소속 근로자의 사망 비율은 전체의 38.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태안발전소에서 고(故) 김용균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하는 내용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진행하고, 기간 안에 시정되지 않
(한국경제연구원 제공)한국경제연구원은 2일 경제활동인구조사의 연간 데이터를 통해 지난해 고용 지표와 관련한 특징 5가지를 발표했다. 한경연은 먼저 "전체 고용률은 60.7%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다"며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였던 것과 동떨어진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3년 3.1%까지 떨어졌던 실업률은 2010년 이후 최고인 3.8%까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로,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되는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한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로, 일할 의지와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가 없는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다. 인구 증가 대비 취업자 증가 폭은 이례적으로 낮았다는 분석이다. 2018년 인구 증가 대비 취업자 증가 수는 생산가능인구 증가분 25만2000명의 38.5% 수준인 9만7000명이 그쳤다. 2010년 이후 최저 63.1%에서 최고 121.8%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다. 경제활동인구의 허리라고 볼 수 있는 40~50대 고용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지난해 40대와 50대 고용률은 각
신용보증기금은 2019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신보가 상반기에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신보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신입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일반전형 55명, 특별전형 15명 등 총 70명을 뽑는다 일반전형 55명 중 20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일반전형 중 21%를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뽑을 계획이다. 특별전형에서는 분야별로 ICT 5명, 데이터 전문 2명, 리스크관리 4명, 기술평가·투자심사 4명 등 총 15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입사 희망자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https://kodit.scout.co.kr)에서 지원서를 내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7월 중순에 발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2019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이 신기술 개발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장려해 우수기술은 LH 현장에 적용해 품질을 높이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도시·주택 건설 관련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에 필요한 기술이다.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과제를 선정해 응모하는 '기업제안 과제'와 LH에서 개발과제를 제안하는 '직원제안 과제'로 나뉜다. LH는 최근 주요 이슈인 미세먼지와 층간소음 개선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제안하면 가점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경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이 지원해도 가점을 부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 정하는 중소기업이며, 공모 접수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기술개발 사업계획서를 양식에 따라 작성해 LH 기술혁신파트너몰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 누리에 함께 접수하면 된다. LH는 접수된 과제의 기술개발 필요성과 사업화 가능성, 현장 적용성, 사업비 적정성을 종합평가해 개발지원 과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28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2019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관보를 살펴보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12억 900만원이다. [출처:뉴스1]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시환)는 28일 재산공개 대상자 18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가액과 직책은 모두 지난해 12월31일 기준이다.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대상자 평균재산 12억900만원…70%가 재산증가 정부공직자윤리위에 따르면 관할 공개대상자 1873명의 신고재산 평균은 12억900만원으로 △1억원 미만 150명(8%) △1~5억원 470명(25.1%) △5~10억원 476명(25.4%) △10~20억원 481명(25.7%) △20억원 이상 296명(15.8%) 등이다. 또 공개대상자의 신고재산 평균은 동일한 공개대상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의 평균 대비 약 5900만원이 증가했다. 대상자 중 72%인 1348명의 재산이 증가했고,
KT직원들이 독도에 구축된 5G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있다(KT 제공)KT가 6대 광역시와 85개 주요도시에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구축하고 오는 4월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지역은 연말까지 전국토의 8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KT는 서울 광화문 KT 5G체험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현재 5G 기지국을 3만개까지 설치한 상태"라며 "4월5일부터 5G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전무)은 "인구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70개 대형쇼핑몰과 백화점 등에도 5G망을 구축했다"면서 "또 교통인프라인 KTX와 SRT 지상구간, 경부·호남 고속도로 전 구간, 전국 6개 공항과 같은 주요 이동경로에도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올연말까지85개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5G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 전무는 "연말까지 전 국토의 80% 수준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서울·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지하철 및 관공서·대학
[출처:뉴스1]사조그룹은 반려동물 안심먹거리로 사랑받고 있는 유기농 펫푸드 '옵티원' 제품 체험단 13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조그룹에 따르면 옵티원은 면역력 증가에 좋은 슈퍼푸드(오트밀 등), 건강한 소화를 위한 슬로푸드,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인증 원료와 사조반려동물연구소의 40년 사료 배합기술 노하우가 만나 탁월한 영양과 입맛까지 사로 잡은 브랜드다. 무방부제 등 유해물질 없이 6가지 안심(GMO, 항생제, 살충제, 호르몬제, 합성착색료, 화학보존료)설계를 적용했고 최적의 오메가3 및 오메가6 밸런스로 피부 등 각종 알레르기 예방 및 털 빠짐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체험단 신청기간은 25일부터 오는 4월15일까지 약 3주간이다. 신청방법은 체험단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등록(공유) 후 관련 주소(URL)를 체험단 모집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응모자 중 100명에게는 옵티원 도그 오리&현미, 양고기&고구마, 연어&오트밀 중 1포(2.4㎏), 30명은 옵티원 캣 연어&아마씨, 오리 &해바라기씨 중 1포(2.4㎏)를 체험상품으로 지급한다. 또 체험상품
(해양환경공단 제공)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가 '2019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운영을 위한 신규 강사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해양환경분야 전문가 26명을 모집 예정이며, 강사단으로 선정되면 2020년 12월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해양환경 전 분야(갯벌, 해양생태계, 해양오염, 해양인문학 등)에 걸쳐 강의할 수 있는 교수, 교사, 공무원, NGO 활동가, 민간전문가 등이며 어민 및 해양관련 종사자 전문교육 또는 학생 대상 해양교육 전문가를 우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권역별 '찾아가는 강사단'을 활용해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대상별·주제별 맞춤형 찾아가는 서비스로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다.
국세청은 사업자 명의위장, 신용카드 위장가맹 등 고의적·지능적 탈세혐의가 큰 유흥업소 21곳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세청은 전날(21일) 탈세 의혹이 불거진 버닝썬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버닝썬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사내이사직을 지낸 업체로,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을 운영 중이다. 클럽 버닝썬은 마약 유통과 성범죄, 경찰과의 유착설이 불거지면서 검경 수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의 경우 사전에 광범위한 현장 정보수집 자료를 토대로 탈루혐의가 큰 업체를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업체 중 명의위장 혐의가 있는 업체에 대해 1차로 조사착수 시점부터 검찰과 협업 하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조세범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국세청은 밝혔다. 특히 룸살롱·클럽·호스트바 등 유흥업소의 경우 종업원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사업자 등록 후 체납?폐업을 반복하는 일명 '모자 바꿔쓰기' 수법으로 영업하거나 제3자 명의로 등록한 일반음식점·모텔 등의 신용카드 단말기로 결제하는 등 위장가맹점을 통한
[사진=하나은행제공]KEB하나은행은 여신관리·외환업무·투자상품 등 7개 분야에서 로봇 기반 업무자동화(RPA)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RPA 구축으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이 대체해 해당 부문의 총 업무처리 시간의 94%는 로봇이, 6% 부분만 사람이 처리하게 된다고 전했다. 처리 업무는 △외국환 제재 리스트 자동 업데이트 △펀드상품 등록 자동화 △기업 만기도래 채권 자동 통보 △지급정지 해제 자동화 등이다. 하나은행은 업무량의 감소 효과가 큰 업무부터 상반기 내 적용할 예정이며 해당 인력은 고부가가치 업무로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권길주 하나은행 이노베이션·정보통신기술(ICT) 부행장은 “국내 업무뿐만 아니라 글로벌사업 부문까지 폭넓게 사무자동화를 적용하는 2차 사업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