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16일 자사 대표 제품인 마가렛트에 녹색인증 포장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가렛트에 적용되는 녹색인증 포장은 친환경 에탄올 및 그와 관련한 식품 포장재 제조 기술로, 환경 독성 물질을 대체하고 유해성을 저감시킨다는 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녹색인증사무국으로부터 녹색기술을 인증 받은 포장 기법이다. 롯데제과는 친환경 포장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중앙연구소 포장연구팀 및 롯데알미늄과 협업하여 기술 개발에 나섰고 1년여의 연구 기간을 통해 공동 개발, 7월 중순에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받은 기술은 마가렛트를 비롯하여 빼빼로, 몽쉘 등 롯데제과 대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친환경 포장 활동을 통해 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
【 청년일보 】 ◆ 檢 "秋장관 아들 부탁에 부대에 전화"...보좌관 진술 확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27)의 2017년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복무 당시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추 장관의 전 보좌관 최모 씨로부터 “서 씨의 부탁을 받고 군부대에 전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짐. 검찰은 최 씨 진술의 진위와 함께 청탁 위법 소지 등을 검토 중이다. 검찰이 진술을 확보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지에 이목이 집중. 지난 14일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서 씨의 상급 부대인 미 2사단 지역대 지원장교인 김모 대위 등으로부터 “추 장관의 보좌진이던 최 씨로부터 서 씨 휴가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 12일과 13일 최 씨와 서 씨를 각각 조사했다고. 군 관계자는 최 씨가 서 씨의 병가 연장과 관련 2017년 6월 14∼25일 최소 3차례 통화한 단서가 검찰에 포착됐다고. 현재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 씨는 검찰에서 “서 씨의 부탁으로 군에 문의 전화를 한 것”이라며 “청탁은 결코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 ◆ 권익위 "추미애, 아들 의혹 수사와 검찰 직
【 청년일보 】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식당·카페 '영업' PC방·학원 재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4일부터 '2단계'로 낮아짐. 수도권의 음식점, 카페, 중소형 학원 등은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키면서 정상 영업 및 운영을 하게 됐고, 감염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된 PC방도 2단계 하에서도 문을 열 수 있게 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 방안'의 핵심은 각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을 완화한 것으로, 오는 27일까지 2주간 적용. 그간 2.5단계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중소 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자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절충안을 찾은 셈. 이번 조치에 따라 그동안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했던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기존처럼 매장 내 영업이 재개됐다함.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설빙 등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아이스크림·빙수점도 매장 내 음식물 섭취가 허용. 다만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 '신규 109명' 코로나19 지역발생 98명 "2일 연속 두자리"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째 1
【 청년일보】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11일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양평에 ‘포레나 양평’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중이며, 이후 단계에 따라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제는 멤버십 카드 가입자를 우선으로 하며, 전화를 통한 가입도 가능하고, 입장뿐아니라 분양정보와 우선공급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포레나 양평은 일정 층 이상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인 남한강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로는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이 도보거리이고 양평동초, 양일중·고, 양평중·고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양평역은 직선거리로 1km쯤 떨어져 있다. 역에서 경의중앙선 급행 전철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10일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의 입찰 보증금을 전액 현금으로 선납하고 입찰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1173번지 일원에 아파트 3,516세대를 짓는 대규모 사업으로서 올해 하반기 최대 정비사업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11일 입찰공고, 8월 21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12개사가 참여하였고, 오는 9월 15일 입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사업단은 대연8구역의 수주를 오랜 기간 준비해왔고, 부산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미국 디자인그룹인 SMDP가 함께 참여 한다. SMDP는 서울과 부산 등의 랜드마크로 인정받는 아파트 설계를 담당하여 그 실력 인정받아 왔다. 사업단은 해외설계와 더불어 조합원의 이익을 위한 최고의 사업조건을 준비해 조합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계획이다. 사업단은 부산 지역에 가장 많은 아파트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롯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약 2조로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사업단 관계자는 “풍부한 자금력과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조
【 청년일보 】 ◆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에…진단키트 수출 ‘턴어라운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인 재확산 기로에 접어들며 우리나라 진단키트의 수출도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남. 일각에서는 상반기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였던 진단키트 기업의 실적 선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11일 관세청 데이터에 따르면, 8월 우리나라 진단키트 수출금액 잠정치는 9,306만 달러(한화 약 1,106억4,834만원)로 전년 동기 대비 1,980% 증가했다. 지난 7월 수출 금액이었던 6,756만 달러(한화 약 803억2,884만원)와 비교해서는 35% 늘어난 액수. 지난 3~4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급증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던 진단키트 수출금액은 5~7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7~8월 남미와 유럽 등의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며 8월부터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보이는 모습. 실제 일부 유럽 국가의 일별 확진자 수는 피크였던 지난 3~4월 수준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스페인의 경우 하루 1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4월 고점을 넘어섰고, 프랑스도 매일 7,000여
【 청년일보 】공공의대 논란이 연일 뜨겁다. 공공의대는 지역별 편차가 심해지는 의료 취약 지역에 대한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따라 논의가 시작되었다. 국민 전체의 의료서비스 질적ㆍ양적 향상을 취지로 하는 공공의대의 목적성에 반대할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서 많은 논란을 만드는 건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이 논란을 바라보는 청년들은 ‘공정성’에 분노했다. 최근 청년층에서 확산되고 있는 불공정 논란은 공공의대의 학생선발 방식이다. 현재 발의된 법안에 이런 내용을 현실화할 조문들이 있다. 일부 보건의료 단체 및 시민단체는 2018년 발표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20조(학생선발)의 “시ㆍ도별로 학생을 일정 비율 배분”을 두고 시ㆍ도지사 추천 논란이 제기되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가짜뉴스로 단호하게 규정하면서 시ㆍ도지사의 추천이 아닌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중립적인 시ㆍ도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답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해명 속에 “시민사회단체”가 등장하며 논란은 더욱 커졌다. 보건복지부가 가짜뉴스
【 청년일보 】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10일 인천 중구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꿈도담터' 77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신한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꿈도담터’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인천 중구를 포함해 전국 시·군·구에 총 77개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완료했다. ‘신한꿈도담터’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 동참하고자 일시적으로 휴관 중이나, 각 지자체의 방침에 따라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해 돌봄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꿈도담터’를 통해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총 37회, 315명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는 시점부터 어린이금융교실, 놀이교실, 영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조용병 이사장은 "올
【 청년일보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재단)은 취약계층 대학생의 복리증진·자활지원을 목표로 총 209명에게 1억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 박영범 상임이사와 한남대학교신협 배정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총 6천 5백만 원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직장신협 내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은 청년계층의 교육기회 격차해소와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전국의 직장신협과 연계된 대학교 내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신협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재단은 올 해 자격심사를 거쳐 총 20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한편,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 3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영범 재단 상임이사는“재단의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든든히 어부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
【 청년일보 】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0일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데이터화함으로써 상담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텍스트 분석(TA, Text Analytics) 알고리즘을 활용해 TM(Tele Marketing)으로 판매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확대, 불완전판매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TA알고리즘은 고객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전환된 데이터를 분석, 필수 정보가 고객에게 정확히 안내가 되었는지, 고객 동의를 제대로 받았는지 등을 모니터링 해 결과값을 자동으로 산출한다. TA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동 모니터링은 사람과 달리 모니터링 규모나 시간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불완전판매 사례를 즉시 확인하고 상담원을 통해 고객에게 피드백 하는데 훨씬 효율적이며, 축적되는 상담 결과값을 기반으로 상담원별로 부족한 부분을 비교·개선할 수 있어 전체 상담품질이 상향평준화 될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신한카드는 지난 8월 TA 알고리즘을 모니터링에 적용한 결과, 금융상품에 대한 모니터링 규모가 지난 5월 대비 25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상담에 있어 데이터 분석 도입으로 고객의 불편 사항을 더 깊이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9일부터 3개월 간 우리사회의 미래 자산인 밀레니얼 세대의 자신감을 키우고,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산감 키우기'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산감’은 밀레니얼 세대의 ‘자신감’이 곧 ‘미래자산’이라는 뜻으로 두 단어를 합성해 신한금융이 새롭게 정의한 용어다. '자산감 키우기'캠페인은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2030세대의 미래 자산 증대를 위해 좋은 습관을 유도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SNS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취향(취미) ▲개념(환경/사회) ▲금손(재능) ▲운동 ▲인맥 등 2030세대의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5가지 미션을 2주 간격으로 부여하고 총 3개월 간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캠페인 미션은 ‘취향 자산감’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후 텀블러 사용하기, 의류 리폼하기 등을 주제로 한 ‘개념 자산감’, 집콕 시대의 나만의 홈트 방법과 같은 ‘운동 자산감’등의 미션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미션을 실천한 영상 또는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해시태그를 남기는 것으로 간편하게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서호철 별세(향년 88세) 서진수·서영수·서현수·서동수(신한생명 재무본부장) 부친상= 9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경기 부천시 조마루로 170),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승화원, ☎032-327-4003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