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 "코로나19와 신사업전략에 갈렸다"...건설업계 올 3분기 성적표 '희비교차' 건설업계가 지난 3분기 실적 성적표를 속속 내놓고 있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 이 같은 상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 기존대로 본업인 건설사업에 집중한 건설사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수주 건설 현장에서의 공사 차질이 발생해 추가비용이 들면서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고. 반면 신사업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선 건설사들은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올리며 선방했다는 분석. 5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GS건설·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 등 3사는 올 3분기 중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함. 반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3사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든 실적을 냈다고. 건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해외사업장의 공사지연 등으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 분양성과가 건설사들의 실적 희비를 갈랐다라면서도 다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국내 시장에서의 실적 호조가 내년에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이어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최근 건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별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의 멘토KB!' 학습 공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KB! 학습 공간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습 공간 내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학습 공간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전국에 85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공간을 리모델링했다. 또, 청소년들이 조성된 학습공간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85호 학습공간으로 조성된 한별지역아동센터의 추혜경 센터장은 “이번 학습 공간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의 멘토KB!'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의 이동통신서비스인 Liiv M(이하 리브엠)은 5일 금융 혜택과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Liiv M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브엠 멤버십은 KB국민은행을 거래하고 리브엠에 가입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멤버십 금융 혜택은 KB국민프리미엄적금에 최대 연 1.0%p를 금리를 우대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멤버십 생활 혜택은 ▲스타벅스 ▲GS25 편의점 ▲베이커리(뚜레쥬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모바일금액권 및 상품권을 선택할 수 있다. 멤버십 사용은 KB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이용 횟수가 결정되며, ▲MVP등급과 로얄등급은 연간 6회 ▲골드등급과 프리미엄등급은 연간 4회 ▲일반등급은 연간 2회 이용이 가능하다. 금융 혜택, 생활 혜택 중 원하는 항목을 월 1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B스타클럽은 KB금융그룹 계열사와 거래 시 상품 및 각종 거래실적 등을 반영한 고객우대 제도이며, MVP등급, 로얄등급, 골드등급, 프리미엄등급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금융 혜택과 생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 청년일보 】 ◆ 새로운 ‘캐시카우’ 되나…‘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경쟁 '후끈'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글로벌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고.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높은 시장성과 성장성을 보이는 반면,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약물만이 관련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개발에만 성공하면 이른바 ‘효자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란 분석. 3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은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증가하며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에서만 약 268만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약 5조원 규모인 전 세계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8년 12조원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 우선 안구건조증 바이오 신약 ‘HU024’를 개발 중인 휴온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는 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국내 임상 2상에서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등을 통해 ‘HU024’의 유효성과 안정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확인해 나간다는 방침.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도 안구건조증 바이오신약 ‘HL036’을
【 청년일보 】 ◆ 中 시장 공략에 시동 건 휴젤…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더 ‘도전장’ 휴젤이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제패에 나선다고. 중국 현지 시장에 맞춘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3년 안에 중국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서겠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온 휴젤은 지난해 4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에 품목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인 지난 21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판매 허가를 획득하며 중국 시장 문턱을 넘었다고. 휴젤이 진출에 성공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현재 약 5,000~6,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연평균 약 30%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오는 2025년에는 약 1조7,500억원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대상 환자가 가장 많지만,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경험률은 1% 수준에 불과한데다 현지 판매 허가를 획득한 기업이 3곳에 불과해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블루오션’으로 평가. [본문참조] ◆ 소비심리 회복될 조짐에…'
【 청년일보 】 ◆ 초격차 리더십 시험대 오른...'뉴삼성' 이재용호(號) 본격 출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향년 78세의 나이로 별세하면서 '이재용호'가 출범했지만 격화되는 미중 무역분쟁 속에 불확실한 반도체 시장 상황 전개 등 복잡다단한 위기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상황. 이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삼성 관련 각종 수사·재판 등 각종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초유의 위기를 맞으면서 재벌총수로서의 능력을 검증하는 진정한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 회장 별세를 계기로 '뉴삼성'으로의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역할과 존재감을 더욱 키울 전망. 이 부회장은 이 회장이 쓰러진 지난 2014년부터 실질적인 총수 역할을 해왔고, 2018년 6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동일인 지정을 통해 공식 총수. 다만 그동안은 이 회장이 생존해 있었고, 이 부회장이 박근혜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이 촉발된 지난 2016년 말부터 수년째 수사·재판을 받느라 완전한 리더십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당장 사법 리스크와 상속·지배구조, 사업 재편 등이 이 부회장이 마주친 난관으로 꼽힌다. ◆ "이틀 만에 두 자릿수" 코로나
【 청년일보 】 ◆ "동박제품 우수성 두고"...일진-SKC 또 충돌 최근 말레이시아 동박생산 공장 설립을 두고 대기업과 중견기업간의 분쟁 양상으로 논란이 일었던 SKC와 일진머티리얼스의 갈등이 기술 주도권 보유와 관련된 최고기술력 보유 신경전 양상으로 번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SK그룹 계열의 SKC와 일진그룹의 일진머티리얼스가 전지박(일명 동박)사업을 중심으로 기술주도권을 가진 최고 기술 기업 타이틀을 중심으로 신경전을 가중시키고 있는 모양새. SKC의 자회사인 SK넥실리스는 20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전북 정읍 소재 동박공장 현장에 대한 방문행사를 추진. 최근 두 회사간 갈등이 증폭되면서 대기업의 중견기업 죽이기 의혹과 상도의에 어긋난 행태라는 논란과 함께 일부 언론의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진 행사여서 뒷배경에 이목이 집중. 진행된 행사에 대해 SK넥실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초 KCFT 인수 완료 및 사명 변경 이후 출범식과 함께 추진했던 것이나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진행하지 못한 것”이라며 “방역단계 완화에 맞춰 다시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론 뿐만 아니라 두 회사간 갈등이 극화된 상황에서 진행된
【 청년일보 】 청년일보가 설립 취지에 맞춰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서포터즈(청년기자) 3기를 출범합니다. 청년일보는 지난해 9월 첫 청년서포터즈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 초 2기를 출범 시킨데 이어 하반기 3기 청년서포터즈를 선정하며,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청년일보와 청년서포터즈들은 청년들의 시각을 통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짚어보지 못한 사회 전반에 걸친 청년 실업 문제 등 각종 현상에 대한 문제점과 해법 그리고 비전 등을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가감 없이 전달해 왔습니다. 청년일보는 전국 경영학도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운영되는 대학생 연합회 ‘필드(FIELD)’에 이어 전국 의예학과를 비롯 한의예학과, 치의예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전공 300여명의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연합동아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제휴,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반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청년일보와 목소리를 같이하고자 1기와 2기 집필진 대표로 참여한 청년서포터즈 규모가 10여명이었던에 비해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3기 청년서포터즈 집필진 규모를 무려 5배인 62명으로 선정, 앞으로 더욱 왕성한
【 청년일보 】 KT&G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시 한림읍 청소년쉼터에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 차량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200대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일선 복지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00대씩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지원규모를 2배로 늘린 200대를 전달해 전국의 더 많은 사회복지기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올해까지 17년간 지원한 차량은 모두 1,800대에 이르며, 지난 2012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이어 올해는 제주도와 동해 울릉도에까지 지원의 손길을 뻗쳤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1,100개가 넘는 사회복지기관이 응모했다. 이에 KT&G복지재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2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극심한 어려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2일 자산관리 전문 유튜브 채널인‘여의도 5번출구’를 통해 'KB골든라이프 은퇴자산관리 퀴즈쇼'를 온라인 생방송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은퇴자산관리 퀴즈쇼'는 연금, 부동산, 세금, 투자설계 등의 자산관리 주요 분야별 핵심 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학습하고 퀴즈로 풀어보는 온라인 정기 세미나다. 지난 9월 세미나 실시간 채팅창에서는 ‘퀴즈로 풀어서 내용이 머릿속에 잘 들어온다’, ‘퀴즈 형식이라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등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방송에서는 조수연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이 ‘은퇴시기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한 주제로 강연했다. 최신 부동산 투자전략을 반영한 아파트 시장 환경변화와 수익형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한 후 퀴즈 풀이를 통해 참석자들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별도로 만점자 중 3명을 선정하여 특별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은퇴설계를 위한 연금투자’를 주제로 곽재혁 WM스타자문단 은퇴ㆍ노후 수석전문위원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 윤주이씨 별세, 배춘수·진수(신한AI 대표)씨 모친상, 장한기씨 장모상 = 22일, 대구시 동구 용계동 대구전문장례식장 특 108호실, 발인 24일 오전 11시, 장지 청구공원묘지 ☎ 053-965-7108 【 청년일보=온라인 뉴스팀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2일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지가 주관한‘트랜잭션 파이낸스 어워드 2020’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안 뱅커지는 1996년 설립돼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이다. 전문 애널리스트 및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매년 각 금융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KB국민은행은‘전자무역솔루션(KB One Trade)’서비스를 통해 수출입기업의 무역업무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수출입 전문가로 구성된 마케팅 전담조직을 통해 상담 데스크 운영 및 세미나 개최 등 수출입 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수출입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향상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특히, 코로나 사태에 따른 정부의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 지원 정책에 부응하여 수출입 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에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