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국방부는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 및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군 장병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를 정착시키고, 장병들을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함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병들의 휴대폰 사용 전 부대 시범운영과 연계해, 협약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군 장병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를 정착시키고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전했다. 방통위는 군부대 특성을 고려해 인터넷 윤리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군부대 특성을 고려해 △인터넷윤리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군 전담교관 양성을 지원해 효율적인 교육체계 마련을 위해 국방부와 협력할 예정이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이 협약은 병사들에게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해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제공=서울시]서울시는 도봉구에 위치한 우이신설경전철인 '솔밭공원역' 인근에 253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무주택자인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우선 공급하기 위해 역세권(지하철·국철·경전철역 등 승강장에서 350m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것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의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건립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한다. 또 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의 변경, 기본 용적률(400%) 적용 등을 통해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청년주택이 건립된다. 건축계획상 공공임대 48가구, 민간임대 205가구 등 253가구 규모다. 단독형은 160가구, 신혼부부형은 93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7월 착공해 2021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세부 규모는 총 연면적 1만7011.5㎡로 총 113개의 주차면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중 10% 이상인 12면은
[출처=뉴스1]기획재정부는 24일부터 내년도 국민참여예산안에 관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온라인 토론과정에서 좁혀진 3가지 주요 논의사항에 따라 토론 일시와 장소는 각각 △아동보육 지원 (24일 서울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 △청년 희망사다리 복원 (27일 서울 용산구 상상캔버스) △중기·소상공·자영업자 행복한 일터 구축(30일 대전 동구 대전중앙시장)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토론회에서는 관계부처 담당자와 전문가의 패널토의를 거친 뒤 일반 청중을 대상으로 하는 질의·답변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예산 후보사업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제안도 받는다. 기획재정부 재정혁신국장은 "국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마련된 사업들을 부처별 예산요구안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참여 토론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하반기 국민신문고·민원정보분석시스템·국민생각함을 통합해 인공지능(AI) 등 최신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국민신문고'를 구축, 내년 1월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는 민원 빅데이터 분석과 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복잡한 행정절차, 정보의 비공개 관행, 행정서비스 이용 불편 등 국민 생활불편 사례에 대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문재인 정부 2년 간 이 같은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일자리, 생활 안전, 사회 안전망 등 3대 고충 분야에 대해 77건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생활불편에 대한 86건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각급 기관에 권고했다. 제도개선 사례로는 올해부터 중소기업 퇴직 근로자가 세무서에 직접 소득세 감면을 신청할 수 있게 돼 사업주의 신청 기피로 소득세 감면을 받기 힘들었던 고충이 해소됐다. 또 다자녀 가정이 SRT 고속열차나 인천공항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요금의 30~5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박은정권익위원장은 "내년 차세대 국민신문고가 개통되면 국민의 정책참여와 민원 빅데이터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리얼미터]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9명을 대상으로 내년 최저임금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올해와 같은 8350원'이라는 응답이 34.8%로 가장 많았다고 22일 밝혔다. 비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지난해 경제성장률(2.7%)에 따른 인상 8580원이 적정하다는 응답은 17.9%, 10% 이상 오른 9190원 이상 14.3%, 5% 오른 8770원 가량 11.9%, 7.5% 오른 8980원 가량 7.7%로 조사됐다. 기타와 모르거나 무응답은 각각 6.7%로 나타났다. 이념성항별로는 보수층(42.4%)과 중도층(38.0%)이 올해와 같은8350원이라고 응답했다. 정당지지층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52.8%), 무당층(27.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6.4%)이 올해와 같은 8350원이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5.6%), 광주·전라(38.6%), 대전·세종·충청(37.3%), 부산·울산·경남(34.9%), 서울(34.5%), 경기&mi
[제공=신한카드]신한카드는 어르신들의 금융사고 예방과 건강한 금융소비 실천을 위한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한카드가 고령층과 청소년, 장애인,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금융교육이다. 용산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전담반과 사이버수사팀이 함께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고령자 맞춤형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고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납치빙자 사기, 대출 사기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추후 을지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운영과 관련된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커뮤니티와 연계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고 피해 예방교육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공=아트쇼부산]손영희 아트쇼부산 대표는 아트부산 2019 간담회에서 "젊고 역동적인 아트페어를 만들고자 노력해온 가운데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아트부산에도 전시기획력을 과시하는 화랑들이 많이 참가했다"며 이같이 21일 밝혔다. 아트부산 2019는 오는 30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6월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7개국 164개 갤러리가 참가해 상반기 국내 아트페어 중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PKM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가나아트, 리안갤러리 등 서울 및 대구 주요 화랑들이 참가한다. 학고재, 갤러리바톤, 원앤제이 갤러리 등도 올해 처음 참가를 확정했다. 개최지를 대표하는 조현화랑 등 부산화랑 19곳도 참가하고, 지갤러리 등 젊은 갤러리들도 나온다. 해외에서는 16개국 58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중국 상해, 홍콩, 싱가포르의 펄램 갤러리는 5년째 아트부산을 찾고 있고, 지난해 아이 웨이웨이(Ai Weiwei)의 작품을 선보인 탕 컨템포러리 아트도 재참가를 확정했다. 또 독일 베를린을 베이스로 세계 주요 아트페어에서 활약하는 '페레즈 프로젝트(
[제공=케이카]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2019년 하반기 신입 차량평가사를 열린 채용방식으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동차 관련 각종 자격증 및 자동차 매매 관련 업무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서류전형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인재 선발을 위해 학력, 전공, 성별, 나이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지원 기간은 내달 2일까지이며 케이카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6월 말 발표 예정이다. 신입 차량평가사로 선발되면 매입부터 진단, 판매책임까지 직접하는 케이카 직영 시스템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약 2주에 걸쳐 중고차 사업 관련 법규 및 현황, 자동차 공학, 중고차 진단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도 받는다. 한편, 차량평가사는 중고차 성능 및 상태를 진단, 가치를 평가한 후 가격을 산정해 차량을 매입하거나 전국 직영점에서 중고차를 판매하는 케이카만의 차별화된 직무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최저임금 영향 분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저임금 현장 실태파악 결과'와 '2018년 최저임금 인상 이후 임금 분포의 변화'가 발표된다. 최저임금 현장 실태파악은 정부가 고용노사관계학회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최저임금 인상에 민감한 업종인 도소매업·공단 내 중소제조업·음식숙박업·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사업체 각 20여곳을 대상으로 사업주·근로자 심층면접(FGI)을 실시한 결과다. 연구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임금·근로시간에 미친 영향과 대응방식·경영상황을 파악했다. 최저임금 인상 이후 임금 분포 변화는 지난해 급격히 오른 최저임금에 따라 근로자 임금 분포가 어느 정도로 의미있게 변했는지를 파악한 연구다. 이는 최근 5년(2014~2018)간 고용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고용형태별 부가조사'를 분석한 것으로 김준영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동향분석팀장이 발표를 진행하
[출처=뉴스1]일동제약그룹은 2019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공개채용은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 등에서 일할 신입 및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일동제약은 연구 및 개발, 생산, 구매, 학술, 영업, 마케팅 분야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연구 분야는 분자모델링 연구, 히알루론산필러 연구와 관련해 석사 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글로벌 신약 연구 경험자와 해외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 개발 분야는 임상 및 사업개발 실무자를, 생산 분야는 품질관리 담당자를 모집하며, 학술 분야는 약학과 한약학, 수의학, 간호학, 생명공학 전공자를 뽑는다. 영업 및 마케팅 분야는 약국영업 및 HS CM(Health Supplement Category Manager), HS 온라인 마케팅, 코스메틱, 해외사업 등의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일동홀딩스는 회계 및 기업활동(IR)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회계 직무는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증 취득자로 회계법인 및 기업체 업무 경력을 요한다. IR 직무는 경력자가 대상이다. 상경계열 전공 및 영어능통, 해외 IR 경험자를 우대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
강원지역 산불 발생 사흘째인 6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잔불진화 작업을 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출처=뉴스1]국방부는 소방청과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은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을 비롯해 다중복합시설 화재 등 대형 국가재난 발생 때 인명구조와 재난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국방부와 소방청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안전조치 및 복구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정보를 공유하고 인력과 물자·장비를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군사시설에 대한 소방훈련, 안전대책 수립에 관한 내용과 세미나, 훈련장 사용 등을 포함한 협력도 협약 내용에 반영됐다. 또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 및 개선, 다수사상자 재난 시 공동대응 등에 관한 사항도 포함됐으며 양 기관의 지속적 협업을 위해 재난대응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국방부 차관은 "화재 대응 및 구조 전문기관인 소방청과 군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림청 등과도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16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회사인 제이원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현재 제이원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매매계약을 진행 중이다. 제이원은 신세계푸드가 2016년 79억원에 인수한 생수회사로, 인수 당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었다. 당초 설비를 확충하고 생수브랜드를 출시하기로 했으나 영업정지, 품질 불안정 등으로 매각을 결정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제이원을 운영하던 중 원수의 품질이 다소 불안정한 것을 알게 됐다"며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세계푸드의 경영방침과 소비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3년간 약 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제이원이 2017년 먹는물관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아 영업 중단에 들어간 뒤 현재까지 생산을 하지 못해 적자가 누적됐다. 또 영업중단 후 환경개선공사 과정에서 취수원의 원수가 불안정하다는 사실이 발견돼 아예 생수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