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랍에미리트 국방부가 한국형 방공 체계 M-SAM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LIG넥스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메리츠증권이 1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셀바스AI가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 UAE '한국형 방공 체계 도입' 소식에 LIG넥스원 강세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가 한국형 방공 체계 M-SAM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LIG넥스원 주가가 강세를 보임. 지난 17일 LIG넥스원는 전 거래일 대비 7850원(15.72%) 상승한 5만7800원에 거래 종료. 이날 UAE 국방부는 트위터를 통해 방어 역량을 질적으로 보충할 한국형 방공 체계 M-SAM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UAE 국방부는 M-SAM 계약 규모가 129억 디르함(약 4조1500억원)이라고 밝힘. 현지 언론은 천궁이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중거리 방공 미사일 시스템 중 하나이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 UAE는 천궁을 구매한 첫 국가가 된다고 보도. 천궁은 우리 군이 운용하던 기존의 미국산 지대공미사일인 호크 미사일(MIM-23 HAWK)을 대체하기 위해 ‘철매-2’이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국방과
【 청년일보 】 지누스와 SK네트웍스가 진행하던 지분 인수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지누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한전기술의 원자로 설계 전담조직을 분산 배치한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한전기술의 주가가 급락했다. 아이큐어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등했다. ◆ 지누스, SK네트웍스와 인수 협상 결렬 소식에 하락세 지누스와 SK네트웍스의 지분 인수협상 결렬 소식에 지누스의 주가가 하락. 19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지누스는 전 거래일 대비 7300원(7.62%) 하락한 8만8500원에 거래됨. 지누스는 "자금 조달 방안과 최대 주주 지분 일부 매각 등에 대해 SK네트웍스와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최종적으로 거래 상대방과의 인수 협상이 결렬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이날 공시. 당초 SK네트웍스는 이윤재 지누스 회장 지분(35.31%) 중 일부를 포함한 경영권 지분 40%를 1조1천억원에 인수할 계획. 하지만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협상이 결렬되면서 거래가 무산됨. ◆ 한전기술, 원자로 설계조직 해체 우려에 급락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한전기술의 주가가 급락. 19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한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한국거래소와 경영 평가기관인 S1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거래소는 S1으로부터 국내 기업의 ESG 평가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수혜주로 꼽히던 항공주들이 정작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주가가 하락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해외 종목 상위 4종목이 메타버스로 나타났으며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외교적 보이콧’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 거래소, 글로벌 ESG 평가기관 S1과 MOU 체결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평가기관인 S1(Sustainable 1)으로부터 국내 기업의 ESG 평가 정보를 제공받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힘. MOU에 따라 거래소는 S&P 다우존스지수와 글로벌 기준에 의한 ESG 지수도 개발. S1은 스위스 평가기관 로베코샘(RobecoSam)의 ESG 사업부문이 지난 2019년 S&P 글로벌에 인수된 ESG 전담 기관. S1은 현재 1만여개의 기업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9일 4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64포인트(0.80%) 상승한 2,971.02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8포인트(0.12%) 오른 2,951.06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2억원, 74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3518억원을 순매도했다. 인플레이션 부담에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지수는 보합권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에 외국인 매수 강도가 세지면서 상승 폭을 키웠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메타버스에 집중된 쏠림 현상이 다른 업종으로 분산되며 지수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1.42%), SK하이닉스(1.36%), LG전자(8.98%), 현대차(2.20%), 삼성바이오로직스(6.06%)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LG화학(-2.32%), 삼성SDI(-0.79%), 엔씨소프트(-1.32%), 하이브(-2.9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89%), 전기·전자(1.53%), 비금속광물(1.34%), 제조(1.25%) 등이 강세를 보이고 건설(-1.30%),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평가기관인 S1(Sustainable 1)으로부터 국내 기업의 ESG 평가 정보를 제공받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MOU에 따라 거래소는 S&P 다우존스지수와 글로벌 기준에 의한 ESG 지수도 개발한다. S1은 스위스 평가기관 로베코샘(RobecoSam)의 ESG 사업부문이 지난 2019년 S&P 글로벌에 인수된 ESG 전담 기관이다. S1은 현재 1만여개의 기업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는 "ESG는 지속 가능 투자의 핵심 요소이자 중요 투자지표로서 ESG 정보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기업에 대한 ESG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준에 의한 ESG 지수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상품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닥 상장사 CJ ENM이 미국 콘텐츠 제작업체 엔데버 콘텐츠 파트너(Endeavor Content Parent)를 인수한다. CJ ENM은 이번 인수를 통해 K콘텐츠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J ENM은 19일 미국 특수목적법인 계열사 CJ ENM USA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7만9211주(100%)를 9351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 달 31일이다. 이번 출자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엔데버 콘텐츠 파트너를 인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목적법인(CJ ENM USA INC)이 설립한 CJ ENM USA 홀딩스 LLC(유한책임회사)는 이날 미 콘텐츠제작업체인 엔데버 콘텐츠(Endeavor Content Parent)를 인수하기 위해 IMG 월드와이드(Worldwide)와 지분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엔데버 콘텐츠는 영화, 방송,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기업가치는 8억5천만달러(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 세계 19개 국가에 글로벌 거점을 보유하고 있어 자체 프로덕션 시스템 뿐만 아니라 폭넓은 네트워크 와 유통망도 강점으로 꼽힌다. CJ ENM은 엔데
【 청년일보 】 이수화학이 차세대 배터리 원료를 공개하자 주가가 급등했다. 19일 오후 2시 21분 기준 이수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14.45%) 상승한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이수화학은 황화리튬(Li2S)샘플,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황화물 고체 전해질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안정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자사의 기술을 적용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황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수화학은 전고체 배터리 공정에 필수적인 황화수소(H2S) 핸들링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한전기술의 주가가 급락했다. 19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500원(11.06%) 하락한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은 원자로 설계 전담조직을 원자력 총괄사업본부 산하 4개 조직으로 분산 배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원자로 설계 기술을 보유한 인력이 흩어져 기술 경쟁력이 떨어지고 관련 노하우가 유실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한전기술은 앞서 윤석열 후보가 “중단된 원자력발전소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인바이오젠의 유상증자에 최대주주 버킷스튜디오가 참여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인바이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575원(15.11%) 상승한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바이오젠은 지난 18일 최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3220원으로 총 931만6771주의 전환우선주가 발행된다. 신주는 버킷스튜디오가 100% 인수하며, 증자 후 버킷스튜디오의 인바이오젠 지분율은 기존 32.41%에서 41.49%로 늘어난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누스와 SK네트웍스의 지분 인수협상 결렬 소식에 지누스의 주가가 하락했다. 19일 오전 9시 49분 기준 지누스는 전 거래일 대비 7300원(7.62%) 하락한 8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누스는 "자금 조달 방안과 최대 주주 지분 일부 매각 등에 대해 SK네트웍스와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최종적으로 거래 상대방과의 인수 협상이 결렬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이날 공시했다. 당초 SK네트웍스는 이윤재 지누스 회장 지분(35.31%) 중 일부를 포함한 경영권 지분 40%를 1조1천억원에 인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협상이 결렬되면서 거래가 무산됐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9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36포인트(0.32%) 상승한 2,956.74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68포인트(0.12%) 오른 2,951.06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971.28까지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53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6억원, 224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17%)는 하락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34%), 나스닥 지수(0.45%)는 올랐다. 기업 실적 호조에도 코로나19 재확산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많은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일부 종목에 쏠린 상승세는 한국 증시에 부담이지만, 달러화 약세와 국제유가의 안정적 상승세는 긍정적"이라며 "개별 종목 중심으로 변화하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0.43%), SK하이닉스(1.36%), 네이버(0.25%), 삼성바이오로직스(
【 청년일보 】 생산자물가지수가 7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13년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만큼 지수 상승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달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지난 9월보다 0.8% 높은 112.21(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수는 전년 대비 8.9% 증가해 지난 2008년 10월(10.8%) 이후 폭은 156개월(13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1년동안 상승했으며 지난 4월 이후 7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가 오르고 수요가 살아나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달에 유가 상승세가 상당히 둔화해 향후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폭은 축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품목별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기준 공산품이 1.8% 상승세를 기록했다. 공산품은 1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석탄·석유제품은 12.6% 상승했으며 제1차 금속제품(2.5%), 화학제품(1.7%) 등이 상승했다. 전력·가스·수도·폐기물 부분은 전력, 가스 및 증기가 올라 전월대비 2.3% 상승했다. 반면, 농림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