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신규택지 2차 사전청약 공고 소식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모았다. 또 국토교통부가 오는 19일, 6억원 이상 매매·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 시 최고요율을 인하를 골자로 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된다고 밝혀 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외에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이 지난 12일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국가철도공단(KR)은 호남고속철도 3-4공구 부실시공이 확인된 현대산업개발(HDC) 등 3개 업체와 감리사업자 2개 업체 등에 내린 벌점 부과를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부실시공과 책임을 묵인했다고 비판했다. ◆ 수도권 신규택지 2차 사전청약...11개 지구 1만102호 국토부, 15일 수도권 신규택지 2차 사전청약 공고 내고 오는 25일부터 접수 시작한다고. 이번 2차 사전청약은 11개 지구서 1만102호 물량. 분양가는 주변 시세 60~80% 수준으로 책정. 지구별 ▲파주운정2 2150호 ▲인천검단 1160호 ▲남양주왕숙2 1410호 ▲의정부우정 950호 ▲군포대야미 950호 ▲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15일 전쟁기념관 평화의 기념관에서 열린 ‘독일 6.25 전쟁 참전비 제막식’에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앞서 지난 2015년 이중근 회장이 6·25전쟁 당시 목숨 바쳐 우리를 도와준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국과 유엔, 참전국 21개국을 상징하는 기념비 23개를 제작·기증한 공로로 오늘 제막식에 초청됐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오는 19일, 6억원 이상 매매·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 시 최고요율을 인하를 골자로 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된다고 밝혀 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 한국은행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지난해 4분기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이 전년 동기 대비 1.13배 올랐으며, 이는 미국·독일·영국(1.07배)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혀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 상승률은 0.72%로 5개월 연속 상승폭을 확대해, 서울 실거래 아파트 가격 하락 및 5주 연속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감소에도 전체적인 하강국면은 아직 접어들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공인중개 수수료 절반 수준 인하"...중개보수 개편안 시행 국토교통부, 중개보수 요율 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9일 공포·시행된다고. 개편안, 6억원 이상 매매·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 시 최고요율 인하가 골자. 매매 9억원 이상, 임대 6억원 이상 구간 요율 또한 세분화. 매매
【 청년일보】 ◇ 글로벌 부문 ▲ 전무 윤정률 ▲ 상무 유승훈 ◇ 방산 부문 ▲ 부사장 김창선 ▲ 전무 최병오 ▲ 상무 가재웅 강세호 윤종완 장기영 조준용 채경민 ◇ 기계 부문 ▲ 상무 양동운 최재욱 ◇ 지원 부문 ▲ 전무 박지철 ▲ 상무 장연성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중개보수 개편안이 공포·시행되면서 중개 수수료율 상한이 최대 절반 수준까지 인하된다. 15일 국토교통부는 중개보수 요율 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와 법제처심사 등을 통과해 오는 19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개편안은 6억원 이상 매매, 3억원 이상 임대차 계약의 최고요율을 인하하는 것이 골자며, 매매는 9억원 이상, 임대는 6억원 이상 구간 요율 또한 세분화 된다. 매매의 경우 6억~9억원 구간 요율은 현행 0.5%에서 0.4%로 0.1%p 인하되며, 9억~12억원은 0.5%, 12억~15억원은 0.6%, 15억원 이상은 0.7%의 요율이 적용된다. 임대의 경우 3억~6억원 구간 수수료율이 0.4%에서 0.3%로 인하되고 6억~12억원은 0.4%, 12억~15억원은 0.5%, 15억원 이상은 0.6%의 요율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9억원짜리 주택 매매시 중개 수수료 요율이 현행 810만원에서 450만원으로, 6억원 전세 거래시 48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는 최고요율, 즉 공인중개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중개수수료며, 실제 계약과정에서는 중개의뢰인과 중개사가 서로 협의해 구체적인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Fexuprazan)’이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6개국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아랍에미리트 소재의 ‘아그라스(Aghrass Healthcare Limited)’와 걸프협력회의 6개국(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바레인·오만·카타르)에서의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한화 약 991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오는 2024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바레인에, 오는 2025년까지 쿠웨이트·오만·카타르에 펙수프라잔을 각각 출시할 계획이다. 파트너사 아그라스의 모회사인 시갈라 그룹(Cigalah Group)은 걸프협력회의 국가들을 주무대로 손꼽히는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어 펙수프라잔이 추후 중동지역을 석권하는 위장질환 치료제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 제제다. 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이 PPI계열 기존 치료제보다 빠른 증상 개선과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임상을 통해 입증했으며,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우수한 건설기술 경쟁력을 지닌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 한화건설 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의 현장 적용 및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테스트베드(Test Bed)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며, 기존 한화건설 홈페이지에 구축된 신기술·신공법 발굴 및 지원 플랫폼인 ‘기술제안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서류평가 및 PT평가를 통해 오는 12월 2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대학(원)·연구기관 등이며 한화건설 홈페이지 내 기술제안센터 메뉴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기술을 비롯해 시공성 개선·품질향상·원가절감·스마트 건설·스마트 안전·탈현장건설(OSC)·건설관리 등 건설업과 관련된 모든 기술이 포함된다. 최종 수상작은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총 7팀이 선정되며, 총 상금 28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탁월한 기술의 경우 추가 지원 협의를 통해 건
【 청년일보 】 한미약품이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도모하는 UN 산하기구인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우종수 대표이사와 UNGC 한국협회 권춘택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UNGC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UNGC는 전 세계에 조직을 구축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도모하는 UN산하 전문기구로, 국제 사회가 2030년까지 세계 빈곤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 발전 실현을 위해 유엔이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국 내 280여개 회원사를 포함해 세계 162개국에서 1만80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UNGC는 핵심 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과 기업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앞으로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와 UNGC 10대 원칙을 실천하고 활동 성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UNGC 권춘택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인류의 건
【 청년일보 】 GS건설은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오브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2㎡B 148가구·74㎡A 160가구·74㎡B 24가구·74㎡D1 47가구·74㎡D1T 46가구·74㎡D2 46가구·74㎡D2T 48가구·84㎡A 133가구·84㎡B 66가구·84㎡D1 50가구·84㎡D1T 53가구·84㎡D2 51가구·84㎡D2T 53가구·104㎡A 2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6일 해당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이다. 입주는 2024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내년 개통 예정이며,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판교역으로 연결되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비롯해 수서~경기광주 복선전철(2027년 예정) 등 대중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계획)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약 1200평 규모의 중
【 청년일보 】 지난 2017년부터 지난 8월까지 4년 8개월간 고용·산재보험 보험금 반환 사유에도 미반환된 금액이 36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무소속 윤미향 의원에게 근로복지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고용·산재보험 과오납금은 2017년 9천678억원, 2018년 8천956억원, 2019년 9천579억원, 작년 1조2천385억원, 올 1∼8월 1조391억원 등 총 5조991억원에 달했다. 이 중 공단이 반환하지 못한 금액은 산재보험 183억5천만원·고용보험 180억5천만원 등 전체 고용·산재보험 과오납금의 6%인 364억원으로, 연도별 2017년 18억9천만원, 2018년 17억2천만원, 2019년 30억1천만원, 작년 70억2천만원, 올 1∼8월 227억5천만원이다. 이러한 고용·산재보험 과오납금은 근로자 입·퇴사에 따른 월별보험료 재산정, 보험료 재정산, 착오 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는 사업장 폐업, 사업주 사망 등으로 공단이 사업주에게 보험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근로자가 직접 반환을 신청할 수 있지만, 공단에 과오납금 반환을 신청한 근로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 의
【 청년일보 】 SK그룹이 산림청과 지난 13일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녹화를 기반으로 한 탄소중립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산림청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및 관련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해 국내외 산림사업을 발굴 및 이행하면서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SK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사업에 기반한 탄소중립 경영의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에 SK와 산림청은 먼저 산림전용(轉用) 및 황폐화방지사업(REDD+)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탄소배출권을 인정받는 ‘탄소배출권조림사업’을 위한 국외 산림사업 발굴 및 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황폐화중립을 위한 산림복원과 사막화방지,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활동 활성화를 지원할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검토 ▲산림 관련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빅데이터 구축 등을 공동추진하며 탄소중립 활동을 선도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SK환경사업위원회 김준 위원장은 “산림청과 함께 자연기반해법을 통해 산림을 보존 및 복원하고,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신규택지 2차 사전청약 공고 소식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모았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서민 실수요자 대상 전세 대출과 잔금 대출이 일선 은행 지점 등에서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금융당국은 세심하게 관리하라"고 언급해, 내주 발표 예정인 가계부채 보완 대책에 금융당국이 상환 능력에 초점을 맞춘 대출 관리 방안과 함께 실수요자 배려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주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국회의사당 분원 호재에도 전주 대비 0.01% 하락해 12주 연속 떨어졌으며, 시중 매물감소 및 금융당국 대출 중단 등 여파로 인한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0.17%)이 전주(0.19%) 대비 오름폭이 둔화됐다는 한국부동산원의 분석이 나왔다. ◆ 수도권 신규택지 2차 사전청약...11개 지구 1만102호 국토부, 오는 15일 수도권 신규택지 2차 사전청약 공고 내고 오는 25일부터 접수 시작한다고 14일 밝혀. 이번 2차 사전청약은 11개 지구서 1만102호 물량. 분양가는 주변 시세 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