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풀무원은 제품 판촉 역할을 하는 자율 주행 로봇인 '풀무원 판촉 로봇'을 업계 선도적으로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해 이색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1월부터 LG전자와 협력해 자율 주행이 가능한 '풀무원 판촉 로봇'을 기획했다. 이후 지난 11일부터 안내 로봇 1대와 판매 로봇 2대 총 3대의 판촉 로봇을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 1층 식품 코너에 배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안내 로봇과 판매 로봇은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며, 이후 매장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내 로봇은 대형 마트에서 판매 중인 풀무원 제품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 반응을 수렴하는 로봇으로 전면과 후면 모두 디스플레이 형태다. 판매 로봇은 로봇 몸통에 풀무원 제품을 싣고 움직이는 로봇이다. 두 로봇 모두 사전 설정해 놓은 하나로마트 식품 코너 동선을 따라 자율 주행으로 움직인다. 안내 로봇에는 고객과의 상호 인터렉션, 풀무원 제품 홍보 기능을 담았다. 음성 답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의 질문에 안내 로봇이 답을 주고, 풀무원 제품 판매를 유도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안내 로봇을 손가락으로 터치해 '오늘 점심 메뉴 추천해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가 내달 1일부터 대표 초콜릿 제품 가나초콜릿 가격을 200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가나초콜릿 편의점 기준 가격은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초콜릿의 주재료인 코코아 가격이 급등했기 영향이다. 회사는 이 외 빙과 등 17종의 가격도 평균 12% 인상할 계획이다. 빼빼로 가격도 1천8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빙과류 중 구구크러스터(660㎖)는 5천500원으로 500원 오르고 티코는 7천원으로 1천원 비싸진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GS25는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과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상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제동 aT센터에서 제 1호 상생 수출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GS25, 농림축산식품부, 봉땅의 3자 협약식은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한 대기업-중견기업이 중소기업과 협업해 K-푸드의 해외 수출 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각 이해관계자의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상생 수출 기업으로 중소기업 봉땅이 선정됐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 ▲해외 공동 판촉 진행 ▲한류 활동 홍보 마케팅 강화 ▲소비자 체험 홍보 ▲제품 현지화 업무 등 이다. GS25는 베트남, 몽골에 있는 해외 오프라인 점포망을 적극 활용해 참여 기업 봉땅의 상품 판매에 적극 협력해 나감으로, K-디저트를 세계에 안내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첫번째 협력 사업에 선정된 봉땅은 한국방문 시 꼭 먹어 봐야 할 디저트로 인기 높은 K-도넛 꽈배기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총 30개점에서 '친환경 한우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고창 저탄소한우'는 전북대와 고창부안축협이 2년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사육기간을 줄이는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일반 농가대비 평균적으로 15% 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이외에 강원도 횡성 및 홍천 등 철저하게 관리된 환경에서 자란 '깨끗한 축산농장(CLF)' 인증 한우도 엄선해 선보인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교촌에프앤비는 다음달 19일까지 교촌의 인기 치킨 메뉴인 점보윙시리즈와 신선한 샐러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세트 구매 시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홀 이용, 교촌치킨앱, 배달 플랫폼에서 배달 및 포장하는 고객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교촌 샐러드는 교촌리얼오렌지소스, 교촌블루베리소스 등 과일소스를 더한 샐러드다. 점보윙 시리즈는 ▲교촌점보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 ▲반반점보윙 등으로 구성된 메뉴로, 간장, 레드, 허니 등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 맛을 태국산 점보 사이즈 윙과 즐길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작년 11월 출시돼 출시 2개월 만에 50만개를 판매한 인기 메뉴 점보윙 시리즈를 교촌만의 소스를 더한 샐러드와 함께 맛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푸짐한 식사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이 간절기를 맞아 티셔츠 등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이는 ‘데일리웨어 빅세일’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 크록스, 베이직하우스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1만천여개에 이르는 데일리웨어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바람막이, 재킷, 카디건부터 운동복, 운동화, 잠옷, 속옷까지 패션 전체 카테고리 아이템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베이스알파 에센셜 남성용 순면 유색 컬러 조끼 런닝 3종세트를 비롯해 ▲베이직하우스 소로나 반팔 티셔츠 ▲엄브로 피케 폴로 반팔티 ▲마른파이브 차르르 샤틴 실크 끈 롱슬립 등이 있다. 와우회원은 무료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지난 2020년 쿠팡 입점 후 기본 스니커즈 브랜드에서 효도화, 샌들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장 중인 중소 패션 브랜드 ‘유세븐’은 대표상품으로 ▲플렉시 운동화 5300, 전체 매출 중 약 70%를 쿠팡과 함께 만들고 있는 여성 의류 브랜드 ‘잘빠진’의 ▲빅사이즈 매직스판 밴딩 슬랙스도 만날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오설록은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오설록은 이번 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올해 골든픽은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양질의 영양을 공급받은 차나무와 큰 일교차로 그 풍미와 맛이 더욱 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오설록 직영몰에서 이번 달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로향과 우전 해차는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현재는 추가 생산을 통해 일로향 제품을 소량 판매하고 있다. 세작 해차는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오설록은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차 문화를 향한 집념과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잘 가꾸고 다듬은 근원 아름다운 집념, 장원(A DREAM, A FOUNDATION, A PROCESS, JANGWON)’ 전시를 제주 티뮤지엄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티뮤지엄 내 전시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최근 리뉴얼한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핵심 성분인 ‘NA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NAD+는 뷰티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노화 완화’ 인자로, LG생활건강은 10여년의 연구 끝에 화장품에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지난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학계와 연구기관,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 글로벌 론칭 행사를 겸한 ‘비첩 NAD+ 심포지엄’을 열었다. LG생활건강은 지난달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 NAD+로 만든 ‘NAD Power24TM’을 함유한 비첩 자생 에센스 4.0을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리뉴얼한 비첩 자생 에센스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NAD+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류동렬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교수, 김지영 피부과 전문의 원장, 손남서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장(상무) 등이 연사로 나와 NAD+ 연구 현황과 실제 적용 사례, 안티에이징 트렌드 등에 대
【 청년일보 】 쿠팡은 '쿠팡 와우 카드' 가입자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보강 및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스토어 결제액의 최대 4% 적립 혜택을 내년 10월까지 연장하고, 이에 더해 매달 롯데시네마 할인권 4종을 지급한다. 이는 와우 카드를 발급받은 ‘와우 멤버십’ 회원을 위해 준비한 혜택이다. 쿠팡 와우 카드는 와우 멤버십 가입 회원만 발급 가능한 제휴카드로,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쿠팡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지난해 10월 내놓은 카드다. 전월 실적이 없어도 매월 최대 5만2천원까지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스토어 결제액의 최대 4%, 기타 가맹점 결제액의 최대 1.2%만큼 쿠팡캐시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쿠팡이 준비한 혜택은 두 가지다. 우선 쿠팡·쿠팡이츠·쿠팡플레이 스토어 결제액 최대 4% 적립 혜택 및 기타 가맹점 결제액의 최대 1.2% 적립 혜택을 내년 10월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와우 카드 이용 고객들은 내년 10월까지 기존과 같이 매월 최대 5만2천원을 적립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롯데시네마와 제휴를 맺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와우 카드 회원에게 할인권 4종을 지급한다. 1만원에 구매 가능한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모바일과 TV를 아우르는 최대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이 누적 주문금액 1600억원을 돌파하며 행사 이래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상반기 '컴온스타일'이 흥행한 배경은 고객 니즈에 맞는 트렌디한 상품을 발빠르게 소싱해 예년보다 신상품 수가 대폭 확대된 데 있다고 설명했다.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행사 기간 신상품 중심의 라이브 방송(라방)을 확대 편성하고 신상품 체감 혜택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컴온스타일’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80개 상품 중 32%가 올해 입점한 신상품이었다. 채널별로는 전자 상거래(이커머스) 주문금액이 75%에 달했으며, 이커머스 구매 고객 수도 지난해보다 23% 신장했다. 컴온스타일 진행에 앞서 멤버십을 개편하고, 행사 기간 모바일 멤버십 혜택을 극대화한 바 있다. 매출 상위 80개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신상품을 론칭한 뷰티(31%)에 이어 패션(29%), 리빙(23%), 건기식·일반식품(14%) 순으로 많았다. 특히 '신진 뷰티' 브랜드의 약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