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은행과 금융지주 관련 종목들이 22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4분 기준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2% 상승한 5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는 6.23% 상승했고, 제주은행(6.77%), KB금융(8.48%), 우리금융지주(4.06%), JB금융지주(3.26%), BNK금융지주(3.49%), DGB금융지주(2.88%), 카카오뱅크(3.16%), 기업은행(2.10%) 등 대부분 종목이 강세다. 1분기 실적 발표와 밸류업 기대감에 힘입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10% 급락에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도 일제히 하락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8% 하락한 7만6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천200원(3.00%) 하락한 16만8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가가 10% 급락한 것이 국내 반도체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1조9천230억달러로 2조 달러가 무너졌다. 같은 날, 엔비디아 외에도 AMD(-5.44%), 브로드컴(-4.31%) 등이 약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12% 떨어진 4306.87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이 금융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참여제도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금융 상품, 서비스 및 사후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온라인 고객패널인 ‘2024 대신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신 프렌즈로 선정된 고객은 5월부터 약 4개월간 대신증권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 고객패널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 건 별로 최대 10만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활동 결과에 따라 우수패널로 선정되면 상금이 제공된다. 상금은 1등 50만원(1명), 2등 30만원(1명), 3등 20만원(2명)이다. ‘2024 대신 프렌즈’는 대신증권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30일까지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대상자는 5월 1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임유신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소비자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패널 제도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친화적인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2일 상승 출발해 2,610대를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1.75포인트(0.84%) 오른 2,613.6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개장해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77포인트(0.57%) 상승한 846.68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2원 내린 1,376.0원에 장을 시작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금융권은 국내 산업에서도 대표적인 고소득 직종으로 알려져 있다. 은행·증권·보험업에 종사하는 이들 모두 평균 연봉이 '억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사 CEO들은 수십억원대에 연봉을 수령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금융권 종사자들의 연봉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역대급' 실적에 은행 CEO 연봉 '승승장구'...직원 연봉도 억대 '훌쩍' (中) "실적 부진에도 성과주의 반영"...증권업계 수십억대 연봉 '눈길' (下) '억대 연봉' 보험사, 역대 최대 실적에 임직원 평균 보수도 '껑충' 【 청년일보 】 지난해 증권업계 실적은 부동산 PF 부실 우려와 주가조작 등으로 비교적 부진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수십억원대 고액 연봉자들이 쏟아져 나왔다. 연봉 상위권에 오른 증권맨에는 회장·부회장 등 최고위 임원 뿐 아니라 일반 직원도 포함돼 관심을 끈다. 이는 개개인 성과나 직군 특성에 따라 급여가 책정되기 때문이다. 고액 연봉이라는 매력에 증권사 취업이 대학생들이나 취업준비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이유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증권가 거물들의 퇴진…실적부진에도 '억' 소리 나는
【 청년일보 】 개인투자자가 온라인투자 연계금융(P2P금융)을 통해 사회기반시설사업에 투자할 경우 투자 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늘어난다.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9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미래에너지펀드'는 상반기 중 조성을 마치고 올해 중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10곳 중 7곳(69.8%)은 현금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융위, 사회기반시설사업 개인투자자 한도 확대 추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 지난 18일 이러한 내용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령' 및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감독규정'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와 규정변경예고 실시. 앞서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신재생에너지 지역주민투자사업에 대해 4천만원까지 투자를 허용한 바 있는데, 안정적인 수익을 거둔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조사. 금융위는 "현재 시행령상 개인투자자는 동일차입자에 대해 500만원까지만 투자 가능해 투자기회가 줄어든 측면이 있어 업계와 지자체, 관련 부처 등에서 투자한도 확대를 건의해 왔다"며 "투자한도를 3천만원으로 증액해 투자자의 수익기회를 확대하고, 사회기반시설 사업자의 자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세대 중심 지역사회에 참여하고자 2분기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교보증권 ESG경영 목표인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있는 행동’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자발적 신청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세부일정은 오는 22일 ‘사랑의 헌혈’을 시작으로 샛강 보호활동 ‘비오톱 만들기’, 5월에 ‘따뜻한 밥상’, ‘어린 버드나무 이식’. 6월에 샛강보호 활동 ‘교란종 관리’. ‘드림이 홈케어링’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한다. 추가로 상록보육원, 대전자혜아동복지센터, 대구호동원 등 지정 복지단체를 방문하고 환경미화, 바자회 등 규모에 맞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봉사단체를 선정하고 테마를 기획하여 참여하는 팀봉사활동도 진행 할 예정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올해 1분기에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생물다양성 증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및 자립준비청년 지
【 청년일보 】 대만 TSMC 연간 성장률 전망 하향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주들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2% 하락한 7만6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만2천200원(6.69%) 하락한 17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뉴욕 증시에서는 지난 17일 ASML의 어닝 쇼크(실적 충격)에 이어 전날 TSMC의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밸류체인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전날 TSMC는 올해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전년 대비 20%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이달 초 대만 지진 이후 일부 웨이퍼를 폐기해 생산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TSMC(-4.86%), 마이크론(-3.78%), 브로드컴(-1.84%), ASML(-2.05%) 등이 일제히 내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6% 하락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전날까지 9%대 하락세를 보였던 한국석유의 주가가 19일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한국석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10% 상승한 2만1천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ABC방송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미사엘이 이란의 한 시설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중동 리스크가 더욱 커지며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자,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석유는 지난 18일 전 거래일 대비 9.46% 하락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컴라이프케어가 모기업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로부터 분리 매각된다는 소식에 19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한컴라이프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5.51% 상승한 6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한글과컴퓨터가 인공지능(AI) 사업 투자 확대와 관련 자금 마련을 위해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분 매각 이슈가 부상하면서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컴은 지난 2017년 스틱인베스트먼트, 파트너원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컴라이프케어 경영권을 인수해 지분 36.13%를 보유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