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제약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 제품, 서비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벳플의 브랜드 슬로건인 '우리아이 마음을 잘 아는, 벳플'을 컨셉으로 꾸며진 부스에서는 반려동물 영양제 시식 체험, 오랜 시간 집에 남겨진 반려동물 기분 간접체험과 반려동물 멘탈케어 솔루션 제공 및 체험 키트 무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부스를 방문하면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벳플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벳플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벳플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 벳플은 동아제약 수의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다. 반려견 3종(관절케어, 눈케어, 스트레스케어), 반려묘 3종(헤어볼케어, 요로케어, 스트레스케어)으로 총 6종이며, 반려동물의 몸건강 뿐만 아니라 마음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기용하고,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TV-CF는 정맥순환장애의 원인 개선과 관리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정맥순환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인 붓고, 아픈 다리는 '겉이 아니라 속의 문제'로 다리 속 약해진 정맥을 탄탄하게 해 정맥순환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에서 "언니 다리가 왜 이렇게 붓고 아프죠? 주물러도 그때 뿐이고"라는 물음에, 이나영은 "문제는 겉이 아니라 속에 있으니까"라며 정맥순환장애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자막을 통해 일반의약품 정맥순환개선제 12년 연속 판매 1위인 점을 강조해 제품의 신뢰감을 높이기도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나영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라며 "이번 새 TV-CF를 통해 많은 성인 남녀가 정맥순환장애를 통해 경험하는 불편한 증상들을, 무작정 방치하지 말고, 원인 개선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 중국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헬리코박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균으로, 중국인 절반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제균 치료를 위해 펙수클루의 1상·3상 임상시험계획을 동시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 2상은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데이터로 갈음할 예정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산에 강해 위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데, 이 때 펙수클루를 함께 복용하면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산에 약한 항생제가 효과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헬리코박터균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위 점막에서 암모니아와 독소 등을 배출해 위 점막을 점진적으로 손상시킨다. 따라서 소화불량, 만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물론 위암까지 야기할 수 있다. 중국 현지 시장조사업체 '아이아이미디어리서치(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중국인의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은 약 50%로 추정할 정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실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전개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30분 동안은 교대근무자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의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특히 2공장은 2024년 3월부터 자동 소등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 공장으로 해당 시스템을 점차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35.4 메가와트시(MWh) 상당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간 약 250만대 휴대폰을 완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는 분석이다. 회의 시 불필요한 출력물 인쇄를 줄이고, PC 화면으로 자료를 공유하는 ‘종이절약’활동, 에너지 절약을
【 청년일보 】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 1주기 추모행사를 통해 고인의 창업정신을 기리고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JW그룹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2023년 4월 30일) 1주기 추모 행사를 19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열린 추모식은 생전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간소하게 진행됐다.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상영, 이경하 JW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헌화로 이어졌다.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정신...혁신과 성장의 원동력 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다운 약'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쳐왔던 이종호 명예회장의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정신은 오늘날 JW그룹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뤄내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제약보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거듭했던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세계적인 신약개발을 향한 비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추모식 이후 참석자들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의약강국으
【 청년일보 】 전국 의과대학 학장들은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동결과 함께 의료 인력 수급 결정을 논의할 협의체 구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이 모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21일 대정부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KAMC는 앞서 지난 18일 학장·학원장 회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동결과 함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의료계와 협의체의 조속한 구성을 통한 2026학년도 이후 입학 정원의 과학적 산출과 향후 의료 인력 수급 논의 방안을 결정했다. 아울러 KAMC는 "교육부는 휴학계 승인을 불허하고 있지만 현 사태가 지속된다면 학장들은 집단 유급과 등록금 손실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입장 표명은 반복되는 개강 연기와 휴강으로 4월 말이면 법정 수업 일수를 맞추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란 해석이다. KAMC는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국가 의료인력 배출 규모를 대학교 총장의 자율적 결정에 의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입장 표명과 함께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유급은 의료 인력 양성 시스템의 붕괴와 회복 불가능한 교육 손실을
【 청년일보 】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65) 전 한미약품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하고 그룹사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고도화에 나선다. 21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 전 한미약품 사장(영업·마케팅 부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노용갑 부회장은 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됐다.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미사이언스 고문으로 활동했다. 새로 선임된 노용갑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력사업 분야를 주도해 나가는 한편,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협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영업과 마케팅 등 분야에서 역량을 키운 노 부회장의 리더십이 그룹사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는 국립대학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 의대 정원 규모를 2천명에서 1천명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의료계는 '전면 백지화'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의대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대학이 정원 증원분을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브리핑에서 이같은 방안을 밝히며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불안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과 의대 학사일정의 정상화가 매우 시급하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의 발언은 환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의정 갈등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정부가 먼저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양보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같은 상황에서 의료계는 '전면 백지화' 외에 타협안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 증원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에 변함이 없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전의비는 정부의 의대 증원 대학 자율
【 청년일보 】 정부가 의대 증원 축소 카드를 내놓았다. 전공의들은 증원 규모 감축에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타협 불가 방침을 밝혔다.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정부와 평행선을 달리면서 의정 갈등이 첨예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이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34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연합학습을 기반으로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다양한 독성 예측 등으로 확대할 수 있는 연합학습 기반 ADMET 예측 모델(FAM 솔루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기술특례상장 일부 바이오 기업들의 증시 퇴출 위기에 업계의 이목이 모였다. 감사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 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주요 감사 절차의 제약'을 이유로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 "의대 증원 축소" vs "전면 백지화"...의정갈등 '평행선' 정부는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자율적으로 조정하게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브리핑에서 국립대 총장님들의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사람과 동물 모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함께 입양 활성화에 나선다. 동아제약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사진과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양 컨텐츠를 제작한다. 동아제약은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직접 만든 컨텐츠를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하여 유기동물 입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림축산부가 발표한 ‘2022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발생한 유기동물 구조수는 약 11만 마리로 추정되며, 보호시설이 부족해 안락사 된 동물은 전체에서 38.9%를 차지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