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부가 올해 청년 4만8천명을 대상으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와 함께, 에스케이하이닉스, 삼성전자, 농협중앙회, 웅진씽크빅, 케이티(KT) 등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기업이 참석해 청년 4만8천명이 원하는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경험 사업의 지난 2023년 성과와 2024년 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지난 2023년 참여 청년, 2024년 운영기관의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프로젝트형 일경험에 참여했던 청년(팀명: 다흰)은 위성 정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산림 훼손 탐지 방안을 개발한 경험을 공유하며, 일경험에 참여 기업이 실시하는 개발·기획 관련 업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만족했고 진로 선택에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에 운영기관으로 참여할 웅진씽크빅은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일경험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기업 또한 청년의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예비창업자 지원프로그램 '오렌지가든'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렌지가든'은 사업계획을 보유하고 운영과 서비스 가능한 수준의 제품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실질적인 사업화 계획이 있는 지역 창업자를 발굴한 후 고객과 시장에 대한 검증을 거쳐 사업화 가능성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창업 초기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한다. 모집대상은 검증과 개선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라북도 거주 중인 예비창업팀과 극초기 스타트업이다. 전일제(Full Time)근무자 2명 이상인 팀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5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향후 6개월간 전주센터 내 보육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노션',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사업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성과가 우수한 팀은 초기 육성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으로 연계해 한 단 계 높은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오렌지플래닛은 선발된 5팀 중 우수 성장팀에게는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
【 청년일보 】 청년 4만8천명에게 일 경험을 제공할 214개 기관이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운영기관 214곳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지난해 신설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정부와 기업 등이 민관 협력을 통해 미취업 청년(15∼34세)에게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엔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많은 4만8천명의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한다. 선정된 운영기관들은 인턴형(1만9천명), 프로젝트형(6천명), 기업탐방형(1만5천명), ESG 지원형(8천명)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경험 직무가 경영·사무나 광고·마케팅에 집중됐다면, 올해는 정보기술, 생산·제조, 연구개발 등 더 다양한 직무가 포함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 업계의 서버 개발자 육성을 위한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서버 캠퍼스' 2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서버 개발자 양성을 위해 시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관련 지식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개발 기술을 알려주는 부트 캠프다. 지원자는 이날부터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필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C++' 또는 'C#' 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거나, 웹서버 혹은 소켓 서버 기초 이상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사람이다. 서류 심사를 거친 최종 합격자는 오는 29일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내달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7주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게임 서버 관련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비롯해 현업 개발자 강의, 1:1 멘토링,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수료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우선 채용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버 캠퍼스
【 청년일보 】 토스뱅크는 오는 25일 오후 8시까지 은행 및 금융권 경력자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 기획(Product), 사업&전략(Business & Strategy), 컴플라이언스 및 재무(Compliance & Finance), 위험관리(Risk), 상품/서비스 운영(Customer), 경영지원(Supporting) 등 6개 부문 30개 직군에서 약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전형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며, 두 차례의 인터뷰(직무 및 문화)는 모두 화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약 한 달 정도 소요된다. 다만 서류 전형 결과는 순차적으로 안내되며 인터뷰 일정 조율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채용에서는 5년차 미만의 은행원 및 금융 주니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채용관도 함께 오픈한다. 5년차 미만의 주니어 경우에는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토스뱅크에서 적합한 포지션을 찾아 제안한다. 토스뱅크 채용 홈페이지에는 토스뱅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 청년일보 】 올해 국내 기업들의 채용 전망이 공개됐다. 7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가운데 대기업의 채용 계획은 3년 연속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대상 기업인 대기업 88곳, 중견기업 134곳, 중소기업 488곳 등 총 710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전체의 71.3%에 달했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확실한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비율은 41.4%에 그쳤고, '채용할 가능성이 높고 일정과 인원은 세부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응답한 곳은 29.9%였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의 경우 67.0%, 중견기업은 73.9%, 중소기업은 71.3%가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대기업은 72%, 중견기업은 75.5%, 중소기업은 81.3%에 달했던 채용 확정 비율보다 감소한 수치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채용 계획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채용 방식과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경력직 수시채용이 가장 많았으며, 상반기
【 청년일보 】 기획재정부는 오는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채용정보와 취업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채용절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한국전력공사, 기업은행, 철도공사, 건강보험공단 등 역대 최대규모인 151개 기관이 참여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취업여건에서도 공공기관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전년대비 10% 상향한 2만4천명 이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신규채용 노력에 대한 경영평가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예산·인력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균형있고 공정한 채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년보다 청년인턴은 채용을 확대하여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금년부터 상향된 장애인 의무고용률 목표(3.8%)도 차질없이 이행토록 적극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를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27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에서는 개인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탐구하고 실천 방안이 논의된다. 매사추세츠 공대(이하 'MIT') 미첼 레스닉 교수를 비롯한 해외 석학, 게임 기획자, 사회학자, 창의 학습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인사이트를 전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배움은'과 '그래서, 어떻게 배워야 할까'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MIT 미디어랩 미첼 레스닉(Mitchel Resnick)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해, 송길영 작가와 스탠퍼드 대학교 디스쿨(d.school) 애리엄 모고스(Ariam Mogos) 첨단 기술 교육 리드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연사들은 각각 미래 교육 환경에 대한 전망과 글로벌 대학의 혁신 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엄기호 교수, 카셀게임즈 황성진 대표, MIT 미디어랩 루팔 제인(Ru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오는 21일까지 언리얼 엔진 교육 프로그램 '언씬(UNSEEN)'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언씬'은 스마일게이트와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언리얼 엔진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갖춘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약 3개월이다. 언씬은 언리얼 엔진 관련 기초 지식 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 돼 있다. 교육생들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직접 게임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할 수 있다. 또 교육 기간 동안 현업 개발자의 멘토링을 받아 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다. 교육생들 간 페어 프로그래밍(협업 개발 방식)과 코드 리뷰를 통해 피드백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생은 전액 무료로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으며, 교통비와 식사비 등 지원금도 지급 받는다.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보인 수료자는 스마일게이트 인턴십에 참가할 수 있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교육생들이 짧은 기간에 기술 역량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심층 멘토링 및 학습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했다"며 "자신만의 게임을 직접 개발하며 지속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2024 상반기 정기모집을 이달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정기모집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렌지플래닛 측은 이번 모집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팀과 '오렌지팜' 프로그램에 참여할 5개팀 등 최대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하고,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가든에 선발되면 사무공간 6개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1 밀착 코칭, 사업 단계별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 등을 제공 받는다. 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우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투자 검토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오렌지팜의 경우, 사무공간 12개월 지원,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규모의 투자,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VC(Venture Capital) 멘토링,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와 연계 된 투자 기회 등을 제공 받는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