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슈팅과 방치형 RPG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으로,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시리즈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투기 키우기'는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해 보다 쉽게 보상을 획득하고 전투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간단한 드래그와 터치 만으로도 비행 슈팅게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적들의 탄막이 많아지는 등 시각적으로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 등은 이 게임 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XF5U 플라잉 팬케이크', 'P-38 라이트닝' 등 원작 속 전투기들을 강화하면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며, 최대 6개
【 청년일보 】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제38차 통상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IPEF 공급망, 청정경제 협정 등 추진현황과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17일 IPEF 공급망 협정이 발효됨에 따라공급망 관련 주요 품목을 선별하고 IPEF 회원국과 공동 연구개발, 수입처 다변화, 물류 개선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인 바, 우리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 정부는 'IPEF 청정경제 투자자 포럼', '청정경제 촉진펀드 조성' 등 주요 협력사업에도 적극 동참하여 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도·태평양 청정경제 분야 협력시장에 우리 기업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논의현황 및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기존 한-EU FTA가 최근의 디지털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한-EU 간 디지털 통상규범 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0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 후, 현재까지 3차례 공식협상을 진행했다. 향후 정부
【 청년일보 】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푸바오 중국 반환 20일을 맞아 푸바오를 그리워하는 고객을 위해 에버랜드와 손잡고 한정판 '바오패밀리'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3일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났지만, 여전히 푸바오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푸바오를 추억할 수 있는 한정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카드는 2종으로, '푸바오'와 지난 해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후이바오' 사진을 카드 디자인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선불카드는 5만원권과 1만원권으로, 23일부터 시내점(서울점, 제주점)과 인천공항점에서 각각 600달러,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받아볼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이와 함께 신라면세점은 오는 5월 23일까지 '푸바오 그립톡'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내점(서울점, 제주점) 또는 인천공항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입 후 데스크를 방문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에버랜드와 함께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후이바오, 루이바오 등 바오패밀리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는 서울점 '카페 라(CAFÉ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은 노동조합과 지난 22일 '2024년 임금 결정' 관련 모든 사항에 대해 무교섭 위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임금 무교섭 위임은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며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노사는 금번 임금 협약 무교섭 위임을 계기로 보다 창조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고용 안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삼진제약은 1968년 설립 후 단 한 번의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이기태 노조위원장은 "최근 사업다각화와 시설 투자 등으로 신규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회사를 위해 무교섭 위임이라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며 "상생을 위한 노조의 노력이 회사의 경쟁력 확보와 임직원 복지 및 고용 안정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주 대표이사는 "회사에 대한 믿음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의 무교섭 위임 결단을 내려준 노조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정식 출시는 하루 다음 날인 오는 24일 오후 8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쌓았던 노하우가 응축된 작품이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
【 청년일보 】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공략에 나섰다. 케이캡은 중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 및 북미, 중남미를 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시장까지 잇따라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 '타부크 제약(Tabuk Pharmaceuticals)'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타부크 제약은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권리를 갖게 된다. 케이캡은 201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해외 45개국에 기술 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진출했다. 타부크 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북아프리카(MENA, Middle East North Africa) 17개국에 탄탄한 영업력을 갖춘 선두 제약사다. 향후 활발한 영업 활동을 통해 케이캡의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은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의약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HK이
【 청년일보 】 배달 앱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의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이 일부 종료된다. 전통시장 상인 대상 프로모션 및 중개수수료 면제 등 새로운 혜택도 시행된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배달 앱 자율규제 방안 이행 점검 및 재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소상공인 간 갑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율 규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그 성과로 지난해 3월 초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위메프오 등 5개 배달 플랫폼 사업자 및·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배달 플랫폼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하고, 1년 후 이행점검 및 재검토를 시행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자율규제 방안에 담긴 상생 방안 마련과 분쟁 처리 절차 개선, 입점 계약 관행 개선 등 내용은 대부분 예정대로 잘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플랫폼 사업자별 사정에 따라 일부 상생 방안은 올해부터 변경·축소하기로 했다. 먼저 배달의민족의 포장 주문 서비스 중개수수료 전면 무료 정책이 축소됐다. 기존 입점 소상공인들에게는 1년간 무료 정책을 그대로 연장하되, 신규 입점 소상공인들에게는 포장 주문 서비스 중개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배달의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여하여 노을공원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작년 겨울부터 임직원 300여명이 각 가정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묘목을 가져와 노을공원에 옮겨 심고, 그 외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심는 봄맞이 환경 활동이다. 유한양행은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협력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 2018년부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집에서 도토리를 키워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 날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은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이 조성된 배경과 지역의 생태적 특징 등의 교육을 받은 후, 씨드뱅크활동과 식재활동 등을 진행했다. 씨드뱅크는 씨앗이 묘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씨앗과 흙을 친환경 포대에 담아 나무가 자라기 힘든 비탈에 두어 흙이 씻겨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 도토리가 발아할 수 있게 돕는 활동이다. 씨드뱅크활동 후에 두 팀으로 나눠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가족들은 나무자람터에서 도토리 묘목을 옮겨 심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다른 가족들은 노을공원 북쪽 비탈진 경사면에 버드나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글로벌 유저 영상 시리즈가 통합 누적 조회수 1천500만뷰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15일 국내를 포함해 '서머너즈 워' 전 지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글로벌 소환사들이 함께한 기념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서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4명의 유저 이야기를 담았으며, 10년 간 '서머너즈 워'와 함께 하며 '게임이 인생이 된' 각 유저의 특별한 사연을 개별 영상과 종합편으로 제작했다. 시리즈 주인공은 한국, 태국, 프랑스, 독일 등 동서양 유저들로 고르게 구성됐다. 첫 영상은 국내 출시부터 10년 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며 '서머너즈 워'와 함께 인생을 살아간 한국 소환사 '천계'의 이야기를 담아 감동을 전했다. 태국 소환사 'Kirara'는 길드원과 함께 자신의 집을 짓는 사연을 밝히며 게임을 넘어선 우정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해설자로 알려진 프랑스 유저 'Sheisou'는 '서머너즈 워' 방송을 즐기던 개발자에서 컴투스 유럽 법인 콘텐츠 담당자로 덕업일치를 이룬
【 청년일보 】 휴온스는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인기에 힘입어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 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하기만 해도 100%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배송 완료일 기준 2주 이내 포토리뷰 작성 후 네이버 설문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휴온스는 환절기 및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을 맞아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만큼 가족, 주변 지인들에게 건강도 챙기고, 커피도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카카오선물하기 전용 패키지를 제작해 패키지 오픈 시 "오늘도 잊지 말고 SHOT TiME"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일상 속 메리트C 비타민 챙김 습관을 강조했다.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액상+정제 비타민' 제품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리포좀 비타민C'와 혈압·항산화 이중 기능성의 '코엔자임 Q10'을 메인으로 한 상큼한 레몬맛의 제품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론칭 기념 프로모션과 카카오선물하기 단독 패키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커피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를 기념해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포켓몬스터 에디션 제품은 총 10종이다. 건과는 ▲초코파이 ▲ABC초코 ▲꼬깔콘 메이플버터맛 ▲짱셔요 레몬콜라맛 등 4종, 빙과는 ▲쮸쮸바 3종(샤인머스캣&청포도, 망고, 딸기)과 ▲주물러 2종(콜라, 소다맛)을 합쳐 총 5종이다. 간식 소시지 '키스틱 체다치즈'에도 포켓몬 컬래버이션이 적용됐다. 포켓몬 에디션은 패키지 전반에 포켓몬들이 삽입됐다. ABC초코, 초코파이, 키스틱 체다치즈에는 피카츄 등 인기 캐릭터들이 패키지 곳곳에 삽입됐다. 초코파이와 키스틱에는 개별 포장지에도 포켓몬이 적용되어 있다. 초코파이는 5종, 키스틱의 경우 50종의 캐릭터가 적용됐다. 빙과류는 쮸쮸바 샤인머스캣&청포도, 망고, 딸기 등 3종과 주물러 콜라, 소다맛 등 2종에 컬래버 디자인이 적용됐다. 각 맛에 어울리는 포켓몬 캐릭터가 패키지에 삽입되어 있다. '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포켓몬 에디션 제품 구입 인증 이벤트 '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해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다. 삼성전자의 '9세대 V낸드'는 더블 스택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 혁신을 이뤄 생산성 또한 향상됐다. '채널 홀 에칭'이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홀(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적층 단수가 높아져 한번에 많이 뚫을수록 생산효율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정교화·고도화가 요구된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