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무유공 포상, 신년사, 신년하례, 사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돈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를 천연가스 정비업무를 기반으로 수소가스, ccus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매출 1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삼았다. 조 사장은 근로자 안전 최우선과 함께 ▲새로운 역할 수행을 위한 변화 주도 ▲전략적 인력 운영을 통한 지속성장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구축 등을 각각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친환경에너지 기술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공사의 비전을 재정립하는 제2 창업 선포와 더불어 3년 만에 흑자 전환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끌어 내며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공사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갑진년 첫 공식 일정으로 임원진과 함께 대전 국립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에너지 공기업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달 28일, UAE 아부다비 기관 DMT와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정부 연구과제(국토교통부) 협력을 위한 MoA를 체결해 본격적인 UAE 실증 준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정부과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은 총괄 주관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를 필두로 12개 공동기관이 함께 수행하며, 연구개발비 340억원 규모, 4년 9개월(2021.04~2025.12) 동안 수행하는 연구과제다. 해당 연구과제의 목표는 '35kg/h 이상 그린수소 생산, 버스 2대 동시 및 2대 연속 충전이 가능한 On-Site형 수소충전소 구축 및 실증'으로 국내에 1건, 해외에 1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실증해야 한다. 국내 실증은 내년 하반기, 대전광역시에 구축 완료 및 실증 진행 예정이다. 해외 실증은 UAE 아부다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향후 철저한 준비를 통해 UAE 실증을 완수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수소인프라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중동지역에 그린수소를 활용한 On-Site형 수소충전소 사업 연계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청년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용적거래제도'(TDR) 도입 방안을 검토한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5일 예산 3억원을 들여 내년 2월 '용적거래 실행모델 개발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적거래제는 개발이 제한된 지역의 용적률을 다른 지역으로 넘겨 추가 개발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에서 도입돼 시행 중이다. 예를 들어 규제로 용적률 1천%인 지역에서 문화재 보호 문제로 용적률을 300%만 사용했다면 나머지 700%는 다른 건물이나 지역에 팔 수 있다. 제도가 도입되면 역사 자원이나 자연경관 등을 보전하면서 개발 수요가 있는 지역의 민간 개발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아직은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단계로 실제 제도가 도입될지는 불투명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거래 대상지역, 용적가치 산정방안, 전담조직 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며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도입 여부를 결정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오는 2047년까지 우이신설선을 운영할 신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특히 사업방식을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에서 적자를 보전할 수 있는 최소비용보전(BTO-MCC) 방식으로 전환해 신규 사업자를 공모하기로 했다. 서울시 제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은 서울 중심과 강북 일대를 잇는 도시철도로 지난 2017년 9월 개통했다. 현재까지 누적 승객이 1억5천만명을 돌파했으나 예측에 못 미치는 수송인원, 과다한 무임승차 비율이 문제가 됐다. 우이신설선의 일평균 수송 수요는 6만7천명으로 당초 예상치(13만명)의 51% 수준이다. 무임승차 비율도 33.2%로 예상치(11.6%)의 2.9배에 달했다. 이에 시는 기존 사업시행자인 우이신설경전철와 실시협약 해지에 합의하고 사업방식을 변경해 신규 사업시행자를 모집하게 됐다. 시는 이달 7일 신규사업자 모집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15일에는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시설사업기본계획에는 사업방식 변경을 통한 사업 안정성 제고, 주무관청의 관리·감독 권한 강화 방안, 안정적 인계인수를 위한 세부 조건 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사업
【 청년일보 】 이제 서울에서 한밤 중에 아이가 아파도 병원을 헤매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28일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참여 의료기관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소아의료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부모들이 야간이나 휴일에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는 우리아이 안심의원(1차)-우리아이 안심병원(2차)-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3차)로 구성됐다. 중증도에 따른 역할 분담이 가능하도록 권역별로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오후 9시까지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이다. 올해 4월 18일부터 강남권 3곳·강북권 5곳 등 총 8곳을 운영 중이다. 안심병원은 응급실 운영기관 대상으로 9곳(동북권 2곳·동남권 2곳·서북권 3곳·서남권 2곳)을 선정했는데 현재 6곳이 우선 운영 중이다. 전문응급센터는 5월 23일부터 상급종합병원 소아전문센터 운영기관 3곳(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야간·휴일 소아외래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도 기존 4곳에서 9곳으로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SNS 활용현황(정량평가 40%, 전문가평가 60%)을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가스기술공사 블로그 채널은 공사의 주요 사업 및 기술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 전문 정보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국민들이 알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생 기자단을 활용해 공사 사업 및 친환경 에너지, 수소충전소 등 대국민 맞춤형 콘텐츠를 통한 활발한 소통활동을 인정받았다.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블로그 뿐만 아니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국민에게 여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사단법인 제주컨벤션뷰로가 개최한 '제6회 제주 마이스(MICE) 산업대전'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주 MICE 산업대전은 도내 마이스 기업의 비즈니스 창출 및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코로나 19로 인해 3년 간 중단 된 후 올해 재개해 6회를 맞이하게 됐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어 50개사와 도내 기업 50개사 간(B2B) 상담회와 교류 행사, 도내 행사시설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참여하는 제주도내 업체들 가운데 '청소년 수련시설'로써 유일하게 참가하는 기관으로, 국내외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행사 유치 및 공동 프로그램을 기획과 진행을 계획하고자 매년 참여하게 됐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MICE 산업대전에서의 성공적인 홍보 활동뿐 만 아니라, 향후 국내외 청소년들이 제주도를 방문해 안전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일보=이창현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2023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를 통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에서 전임교원 1인당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논문 실적과 저역서 실적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8월 대학정보공시는 전국 411개 대학의 학교, 학생, 교원, 재정 등 14개 분야, 65개 항목, 104개 세부항목을 조사해 대학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시 결과 창신대학교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재단 등재(후보포함, 2022년)지 논문(KCI) 실적이 1.048건으로 부울경 지역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중이다. 전임교원 1인당 저역서 실적(2022년)은 0.361건으로 부울경 지역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교수들의 연구 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교수님들의 연구역량 성과는 우리지역 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수님들의 노고와 성과는 학생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학문적인 성장과 진로 선택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일 대전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한-UAE 국제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해 국토교통부 정부과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의 해외(UAE) 실증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KAIA)에서 발주한 정부 연구과제다. 한국가스기술공사(주관기관)와 12개 공동기관이 35kg/h 이상 수소생산 및 1천kg/day 수소 충전이 가능한 수소충전소를 해외(UAE)에 구축 및 실증하는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한국가스기술공사는 UAE 기관 DMT(ITC)와 수소산업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고, 내달 28일 GBA(Green Bus Assessment)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본 연구과제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담은 MOA 서명을 앞두고 있다. DMT(ITC)는 지난달 20일 GBA 프로그램 출범식 초청장을 들고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면담 시, GBA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에 관해 많은 도움을 줄
【청년일보】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화재발생 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귀포소방서 중문 119센터와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련원 객실 내에서 일어난 원인 미상의 화재를 가상해, 화재 발생에 대해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건물 내 전파한 후 고객 및 직원들의 대피를 유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등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해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석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중문 119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를 계기로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한 상황관리 능력을 보다 강화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천제연 폭포 및 주상절리 등 제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인접한 중문관광단지 내 소재하고 있으며, 규모는 대지 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로 86객실,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수련원 내에는 2인실, 8인실 형태의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운영·관리하는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에너지 공사들과 함께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번 협약을 통해 가스기술공사·가스안전공사·원전연료는 상생협력기금을 공동으로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는 국내 대표 에너지 기관으로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 암모니아, 냉열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63개소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 공급으로 '20
【청년일보】 부산시는 9일과 10일(현지시각) 양일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센강 선상카페 구스타프(Gustave)에서 SK와 공동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플라이 투 부산(Fly to Busan)'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장에선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맛과 멋,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 등 지향 가치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상카페 구스타프 1~2층에서 어묵, 떡볶이, 호떡, 동백차 등 부산의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며, 맛으로 부산을 알린다. 구스타프 입구에는 부산 출신 임지빈 작가의 베어벌룬 작품이 전시되며, 부산 대표 퓨전국악밴드 '상자루'가 구스타프 앞 페리선착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부산의 뛰어난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페리선착장에선 미래교통수단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도심형 항공교통(UAM)을 타고 세계박람회가 개최되는 2030년 부산의 모습을 가상현실로 둘러보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플라이 투 부산’ 행사를 통해 파리 현지에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맛과 멋,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 등 지향 가치를 자연스럽게 선보이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