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김고은이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주연을 맡는다. 27일 tvN 등에 따르면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이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다. '작은 아씨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자라온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 있는 가문과 맞서는 이야기를 전한다. 드라마 '빈센조' 연출을 맡은 김희원 PD와 영화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김고은은 돈으로 가족을 지키고 싶은 첫째 오인주를, 남지현은 돈에 영혼을 팔고 싶지 않은 둘째 오인경을, 박지후는 자신을 위해 애쓰는 두 언니의 사랑이 버거운 셋째 오인혜 역을 연기한다. 위하준은 영국 명문대 출신의 유능한 컨설턴트 최도일로 분해 오인주 역의 김고은과 호흡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MBC를 떠난 김태호 PD가 이효리와 함께 서울 나들이를 다룬 파일럿 예능 '서울체크인'을 선보인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은 26일 김태호 PD가 연출한 단일 예능 콘텐츠인 '서울체크인'을 오는 29일 정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주살이 9년 차인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는지 등 서울 라이프를 다룬 리얼리티 콘텐츠다. '놀면뭐하니?'의 싹쓰리·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에 올라온 이효리가 '서울에 온 김에 누구를 만나고 갈까', '성수동이 힙하다는데 가볼까' 등의 생각을 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서울이 낯설어진 이효리의 속마음과 고민은 물론, 이효리가 만나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보는 이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또 김태호 PD만의 흡입력 있는 연출력이 더해져 더욱 진솔한 리얼리티를 예고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5일 '1박 2일' 측은 "나인우가 고정 출연을 확정해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나인우는 지난해 KBS 2TV '달이 뜨는 강' 출연 이후, '2021 KBS 연기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핫한 '라이징 스타'의 입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비춰왔다. '1박 2일'을 연출하는 방글이 PD는 "나인우의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보려고 한다"며 "예능 초보 캐릭터가 주는 신선함과 20대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막내의 합류로 기존 멤버들이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재미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나인우가 기존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고정 멤버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등 5인 체제를 유지해 온 '1박 2일'은 나인우의 합류로 6인 체제로 복귀하게 됐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노래자랑의 '국민 MC'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가 추진된다. 25일 KBS는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송해를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올리기 위해 기네스 협회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KBS에 따르면 1927년생인 송해가 'TV 음악 탤런트 쇼'에서는 전 세계 최고령 진행자임이 확인됐으며, 기네스 협회는 최근 기초적인 검토를 마치고 기록 도전 신청을 공식 확정했다. 국내 최고령 MC인 송해는 1927년생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내디뎠다. 그의 대표작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34년간 진행을 맡고 있다. KBS에 따르면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다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세계 방송사에 널리 알릴 업적으로 인증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BS 2TV는 송해의 96년 인생사를 트로트 뮤지컬로 재구성한 설 특집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더보이즈 멤버 에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4일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에 소속 아티스트 더보이즈의 에릭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는 "21일까지 격리 후 22일 자가진단 키트 음성 반응 확인 후 스케줄에 합류했다"며 "24일 단체 리얼리티 촬영에 앞서 지난 23일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다시 한번 받았고 24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릭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더보이즈 측은 24일 오전 에릭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직후 멤버와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더보이즈 향후 일정은 조정이 불가피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국노래자랑의 '국민 MC' 송해(95)가 건강상 문제로 KBS 예능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KBS는 오는 22일 예정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송해가 참석하지 못해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대체 MC를 맡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녹화분은 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송해는 최근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KBS 관계자는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현장 녹화가 힘들어 2020년 3월부터 스튜디오 녹화와 지난 방송 편집본을 함께 내보내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의 시네마테크 협의체인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설립 때부터 이사장을 지낸 최정운(71)씨 별세했다. 21일 협의회에 따르면 최 이사장은 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증상이 악화해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협의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조용히 가족장을 치렀다"고 밝혔다. 1951년 경북 경산시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 뒤 1985년부터 한국영상작가협회 활동을 시작했다. 1991년 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 대표를 맡았다. 이후 2002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이사장에 취임한 뒤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를 개관하는 등 약 20년간 영화 발전을 위해 힘썼다. 2002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이사장에 취임한 뒤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를 개관하는 등 약 20년간 영화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년 9월 발표한 'DNA'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4억건을 넘겼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1일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5시 18분께 14억뷰를 돌파했다. 'DNA'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으로 도입부의 휘파람 소리와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인 노래다. 뮤직비디오는 가상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장면 전환을 통해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노래가 담긴 음반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동시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4억건을 넘긴 것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이 보유한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는 총 35편에 이른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영화 '한니발 라이징'(2007)에서 젊은 한니발을 연기했던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37)이 스키장에서 사고를 당해 19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울리엘은 전날 오후 사부아 라로지에르에서 스키를 타다가 다른 스키어와 부딪혀 중상을 입고 그르노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눈을 다시 뜨지 못했다고 AFP 통신, 일간 르몽드 등이 전했다. 올해 3월 디즈니+에서 방영을 앞둔 마블 드라마 '문 나이트'에서 주연을 맡은 울리엘은 2014년 영화 '생로랑'에서 보여준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 연기로도 주목을 받았다. 울리엘은 2017년 프랑스판 오스카로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서 캐나다 감독 그자비에 돌란의 영화 '단지 세상의 끝'(2016)에서 보여준 연기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마블의 신작 시리즈 ‘문나이트’에 출연했고, 최근 예고편이 공개되기도 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현지 매체들은 19일(현지시각) '오스카상 4관왕'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미국 제작사 워너브러더스의 공상과학(SF) 영화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와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영화 전문 매체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봉 감독이 워너브러더스와 손을 잡고 복제 인간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의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다. '미키7'은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이 올해 1분기 중 출간할 소설로, 얼음 세상 니플하임을 식민지로 만드는 일을 하는 클론으로 다른 파견 대원들을 대신해 위험한 일을 담당한다. 복제인간은 사망하면 새 육체에 기억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재생된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 소설의 작가 애슈턴은 출간에 앞서 원고를 봉 감독에게 보냈고, 봉 감독이 여기에 관심을 보이며 영화 캐스팅 작업까지 일부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영국 출신의 스타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틴슨은 영화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 등에 출연했고 오는 3월 개봉하는 '더 배트
【 청년일보 】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본명 이선호)가 결혼한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내가 힘든 순간에 웃게 해주고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며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앤디의 예비 신부는 9세 연하의 아나운서로,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를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날짜는 미정이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신화의 공식 SNS에도 "마음 따뜻하고 다정한 신화의 막내 앤디가 소중한 인연과 함께 아름다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앤디는 신화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앞서 에릭이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고, 전진은 2020년 류이서 씨와 결혼했다. 1998년 1집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브랜드 뉴'(Brand New), '와일드 아이즈'(Wild Eyes), '아이 프레이 포 유'(I Pray 4 U), 'T.O.P'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 청년일보 】 걸그룹 에이핑크가 손나은을 제외한 5인조로 다음 달 스페셜 앨범 활동을 진행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스케줄 조정 불발로 이번 2월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모든 에이핑크 활동은 초롱, 보미, 은지, 남주, 하영 등 5인 멤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배우 활동에 힘을 쏟고자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손나은은 앨범 제작에는 참여하지만, 음악방송 활동 등에는 참여하지 않게 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에이핑크의 뜻깊은 10주년을 위한 스페셜 앨범을 6인으로 활동하고자 스케줄 조정 및 커뮤니케이션 조율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면서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