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자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의 4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간 종족의 물리 타입 유닛 '도끼 집행자'를 선보였다. 도끼 집행자는 근거리 단일 딜러 유닛으로 캐슬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력 및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특수 능력 '격노'를 가지고 있다. 캐슬 체력이 줄어드는 중후반부터는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캐슬을 방어하는 데 중점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도끼 집행자는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또,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 오전 9시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도끼 집행자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해 보고, 순위에 따라 인간 종족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 내달에는 신규 시즌 '하룬 사막의 유적'과 함께 새로운 야수 유닛을 만나볼 수 있다. 내달 15일 출시되는 '무희냥이'는 야수 종족의 마법 타입 유닛으로 영웅이 주는 이로운 효과를 높여준다. 전투 시작 시 영웅의 액티브 스킬이 사용 대기 중일 경우, 해당 스킬의 웨이브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펼쳐진 대만 가오슝 뮤직 페스티벌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현지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로(JINRO) 브랜드를 홍보하고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매년 개최되는 가오슝 벚꽃 뮤직 페스티벌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도 참가하는 대형 페스티벌로 대만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다. 올해는 3일간 약 6만명이 찾았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장 내 두꺼비 콘셉트의 부스를 설치, 대만 현지에서 선보이고 있는 과일 소주 제품 등을 판매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룰렛 게임, 포토존 운영 등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는 제품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중앙 무대에서 100주년 광고 영상을 송출해 대한민국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하이트진로의 대만 수출량은 2002년 진로(JINRO)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28%를 기록했다. 현지의 대형마트, 편의점, 식당 등에서 참이슬과 진로를 비롯해 자몽에 이슬 등 과일소주 5종을 찾아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가 국내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해 플레이어가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스타시드'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수십 명의 아름다운 소녀 캐릭터를 수집해,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하고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캐릭터마다 보유하고 있는 듀얼 궁극기를 활용하면 아레나, 보스 레이드 등 여러 가지 전투 콘텐츠에서 다양한 덱 조합과 전략 구사도 가능하다. 실제 캐릭터와 소통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스타시드',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 컷씬과 일러스트 등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들도 다채롭게 담겼다. 이번 신작 '스타시드'는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한국에서 먼저 선보이며,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30일까지 브랜드 사이트를 포함한
【 청년일보 】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올해 최고의 차가 됐다. EV9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열린 '2024 월드카 어워즈(WCA)'에서 최고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WCOTY)를 수상했다. EV9은 '올해의 전기차'로도 선정됐다. 아울러 현대차 아이오닉5 N도 '올해의 고성능차'에 선정되면서 현대차그룹은 올해 월드카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0년 텔루라이드, 2022년 아이오닉5, 2023년 아이오닉6에 이어 올해 EV9이 WCOTY에 선정되면서 5년간 4차례나 최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차량(아이오닉5·아이오닉6·EV9)이 올해의 자동차 상을 받았다. EV9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따른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에 따른 앞선 전동화 성능,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사양이 특징이다. 차량은 총 38개 차종이 후보에 오른 올해의 차 부문에서 볼보의 EX30, BY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네번째 시작을 알렸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7일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 특산물인 유자 소비확대 및 우리농산물 상생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남해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롯데웰푸드는 우선 남해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 유자는 치자, 비자와 더불어 남해 삼자(三子)라 불리는 남해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남해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토질이 성장에 알맞아 유자의 향기가 짙고, 품질이 높다. 특히 남해군 농가의 유자나무는 대부분 수령이 30년을 넘은 것들이다. 수령이 최소 20년은 넘어야 제대로 된 유자를 생산할 수 있어 남해의 유자는 최상품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일 남해 유자 빼빼로로 이를 더욱 알릴 계획이다. 롯데웰푸드의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촉진을 돕고 색다른 맛의 빼빼로로 고객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빼빼로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 이천쌀로 만든 '우리쌀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손잡고 여름 침구류 시장을 공략한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CJ온스타일 사옥에서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냉감섬유 브랜드 '포르페(FORPE)'의 업계 단독 판매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선영 CJ온스타일 MD본부장, 오석민 리빙상품담당과 박규대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1본부장, 김선태 사업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CJ온스타일은 4월부터 포르페의 냉감섬유가 적용된 '앳센셜 기능성 썸머 냉감패드' 등을 선보이게 됐다. CJ온스타일은 국내 독보적 섬유화학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협업을 통해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PB 앳센셜의 패브릭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패브릭 목표 매출도 2배 가량 늘렸다. 냉감패드 이외에도 포르페를 활용한 다양한 홈패브릭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르페는 백화점 유통을 전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만 유통되는 섬유 브랜드로 TV커머스 전개로는 CJ온스타일이 첫 시도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매출은 물론 브랜딩 강화, 신규 고객 유입
【 청년일보 】 총길이 1천140m,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지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가 겨울철 휴식기를 마치고 새봄을 맞아 시민의 일상으로 다시 찾아온다. 뚝섬의 음악분수, 여의도 물빛광장분수 등 11개의 한강 테마 분수도 하나하나 재가동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달빛무지개분수'는 매일 정오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20분씩 가동될 예정이며, 오는 7월과 8월에는 9시 30분까지 연장 가동할 계획이다. '달빛무지개분수'는 2008년 매력적인 수변도시를 목표로 추진됐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다. 반포대교 1천140m 구간을 따라 설치돼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아울러 형형색색의 조명과 다채로운 음악에 맞춰 화려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남녀노소 나들이 공간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중 하나로 자리 잡았고,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명소 중 한 곳이 됐다. 2020년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맑고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ESG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오상권 해양경찰청 차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바다를 부탁해 칠성사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국 392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판매하고 ESG 사회 공헌 매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사회 공헌 매대 행사 제품을 구매한 후, 제품 넥택의 QR코드에 접속해 기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충청남도 태안 지역에 탄소흡수원인 '잘피'를 이식하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카본 확보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캠페인 참여 건당 5천원을 적립해 누적 금액을 해양경찰청과 환경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행사에 응모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업사이클링 보냉백, 칠성사이다
【 청년일보 】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이번에도 불발됐다. WGBI를 관리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27일(현지 시간) FTSE 채권시장 국가분류를 발표하면서 한국의 국채지수 관찰대상국(Watch List) 지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국채지수 편입을 유보한다는 의미다. FTSE 러셀은 국채 발행규모, 국가신용등급, 시장접근성 등을 따져 통상 3월과 9월 WGBI 편입 여부를 정기적으로 결정한다. FTSE 러셀은 "한국은 2022년 9월 WGBI 편입 고려를 위한 관찰대상국 지위에 올랐다"며 "한국 정부는 국제 투자자들의 국채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계속 진전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접근성 개선노력의 사례로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인 유로클리어·클리어스트림과 국채통합계좌 구축 추진 ▲외국 금융기관(RFI)의 한국시장 참여 허용 ▲외환시장 제도개선 등을 거론했다. 다만 이같은 제도개선이 하반기에 본격화하는데다, 관찰대상국 등재 이후 최종 편입까지 통상 2년 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9월에는 편입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이 흘러나온다. FTSE 러셀은 "지난 6개월간 의미있는 진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액자 형태의 맞춤 스피커 '뮤직 프레임'은 단순한 스피커를 넘어 사용자의 예술적 감각이 반영된 공간의 아름다움까지도 고려했다.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설치 제약이 적어 단독으로 세우거나 벽걸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탈부착이 용이한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 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뮤직 프레임'은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하고 튜닝해 압도적인 음향 기술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을 둘러싼 틈에서 방사되는 출력으로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이고 뛰어난 음질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뮤직 프레임은 Wi-Fi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하고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협업 PoC(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 및 타당성 증명)를 진행하는 '협업 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 트랙' 등 두 개 트랙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협업 트랙은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주거 ▲스마트 안전 ▲현업 니즈 해결 등 5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육성 트랙 ▲스타팅 블록(건설혁신기술 및 ESG 아이디어)을 포함해 총 6개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다. 서류 및 대면 심사 등의 선발과정을 통해 총 1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실증(PoC) 기회 및 사업화 지원금 제공 ▲공동 상품개발 및 신규사업 검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이 우회상장을 통해 뉴욕증시에 상장된 이후 이틀 연속 주가가 10% 넘게 올랐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이하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는 전날보다 14.2% 상승한 66.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미디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니셜을 딴 종목코드(DJT)로 첫 거래를 시작한 전날 16.1%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두 자릿수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트럼프 미디어의 기업가치는 이날 뉴욕증시 공식 데뷔 전부터 가파르게 치솟았다. 트럼프 미디어를 인수한 기업인수목적회사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이 합병 이전부터 뉴욕증시에서 거래돼 왔기 때문이다. 기업인수목적회사는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회사다. 트럼프 미디어와 같은 피인수 기업은 까다로운 기업공개 절차를 우회해 증시에 상장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DWAC은 지난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트럼프 미디어와의 합병을 승인했고, 25일 합병 관련 법적 절차를 완료했다. 트루스 소셜의 연이은 적자 운영에도 불구하고 이런 주가 상승이 가능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