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대학별 수시전형 논술·면접고사와 정시 전형이 시작된다. 대학별 고사 및 전형 일정이 달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16일 학원가에 따르면 논술고사는 수능 이틀 후인 18일부터 각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일자별로 살펴 보면, 인문계열의 경우 18일부터 성균관대, 경희대(서울), 건국대, 숭실대, 숙명여대 등이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19일에는 서강대, 경희대(서울), 동국대, 숙명여대, 수원대 등이 실시한다. 25일에는 이화여대, 한양대, 한국외대, 세종대, 26일에는 중앙대, 한국외대 등이 진행한다. 자연계열 논술고사는 18일에 서강대, 경희대(서울), 건국대, 숭실대, 숙명여대 등이 실시한다. 19일에는 성균관대, 경희대(서울), 동국대, 숙명여대, 가톨릭대(의예·약학), 경희대(국제) 등이 진행한다. 25일에는 중앙대, 광운대, 동덕여대, 26일에는 이화여대, 한양대, 한국외대, 세종대 등이 실시한다. 면접은 18일에 아주대(첨단융합인재), 인하대(미래인재), 연세대(활동우수형 자연계열), 세종대(세종창의인재 자연계열), 아주대(첨단융합인재 자연계열) 등이 진행한다. 19일에는 연세대(
【 청년일보 】 전국대학 보험관련 전공 연합회(이하 전보련)는 지난 10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304호(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전국대학 보험관련 전공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보련 주관의 연합학술대회는 대학생들의 보험학 연구를 장려하고, 한국 보험산업을 세계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대, 상명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전주대학교, 협성대학교, 홍익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전국대학에서 보험을 전공으로 하는 대학생들이 보험학계 및 산업계에 떠오르는 이슈에 대해 학술적 의견을 피력하는 등 다양한 학술논문 발표로 학술제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금융감독원장상, 생명보험협회장상, 손해보험협회장상, 보험개발원장상, 보험연구원장상, 한국보험학회장상,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상, 보험연수원장 등을 각각 한 팀씩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학술대회 대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은 협성대 금융보험학과 학생들(참가자: 장예준, 손지은, 이시연, 최지수, 김지우 학생)이 차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교육부는 15일 킬러문항 배제로 28년만에 가장 많은 원서접수자가 몰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예비소집 참가와 유의사항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수험생은 15일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가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인 16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을 포함한 스마트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도 반입 불가다.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온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전자기기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소지하다 적발되는
【 청년일보 】 정부는 최근 청년 '쉬었음' 추이와 특성 실태조사를 통해 '쉬었음' 청년 노동시장 유입을 위한 맞춤형 촉진 방안 마련에 나선다. '쉬었음'은 취업자·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쉬고 있는 이들을 뜻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쉬었음 청년 실태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는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쉬었음' 청년 45명을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결과다. 심층 면접 대상자는 18∼29세 청년 2천826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됐다. 조사 결과 쉬었음 청년 유형은 직장경험 및 구직 적극성과 개인적 특성에 따라 취준적극형과 취준 소극형, 이직 적극형과 소극형, 취약형의 다섯가지 유형으로 나뉘었다. 정부는 유형별 특성을 고려, 재학→재직→구직 단계별 대응 강화하고, 발굴·전달체계 강화, 중소기업 취업유인 제고 등 인프라 개선 병행을 통해 '쉬었음' 청년층의 노동시장 유입을 촉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재학단계에서는 민간·정부·공공기관 일경험 기회를 ’24년 총 7.4만명으로 확대하고, 일경험통합플랫폼 구축한다. 또 계약학과, 부트캠프, K-디지털트레이닝 등 기업수
【 청년일보 】 한 달 약 34만원으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인 연합 기숙사 '동소문행복기숙사'가 개소했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14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동소문행복기숙사에서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소문행복기숙사는 여러 대학 학생들이 입주하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공동 거주 공간이다. 수도권 소재 27개 대학 학생 69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인근 학교로는 한양대, 성균관대, 고려대, 성신여대 등이 있다. 건립을 위해 교육부가 국유지를 무상 제공했고, 주택도시기금 등을 포함 사학진흥기금 총 399억원을 투입됐다. 입주 대학생들은 전기·수도 요금 포함 월 약 34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다. 여기에 대학이나 지방자치단체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으면 월 10만원∼29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는 서울시 동북권 평균 월세인 55만6천원보다 38.8% 저렴한 수준이다. 여기에 별도의 냉·난방비, 인터넷 비용 등도 없어 주거비 부담은 더 적다. 우수한 통학 환경도 특징이다. 동소문행복기숙사는 대학로와 인전합고,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기숙사 내에 독서실, 헬스장 등 편
【 청년일보 】대학생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11일 경기 북부 지역 대학생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를 전날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콘진 '디자인·콘텐츠 융합 창업지원 사업'(이하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북부에 있는 대학교 중 경콘진 협력 대학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융합콘텐츠' 분야 창업 프로젝트를 컨설팅 해주고 실제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콘진은 협력 대학 중 9개교 14개팀을 선발해 사업 아이템 검증과 사업계획서 분석 등 창업 컨설팅을 1개월 동안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전문가와 청중 앞에서 그간 갈고 닦은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신한대학교 박인혁(23) 학생은 '전자저울 데이터 및 판매재고 통합 관리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로 눈길을 끌었다. 박인혁 군은 "경진대회에 출품한 아이템으로 이미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의정부에 창업 관련 지원사업이 많
【 청년일보 】 우수 여성R&D인력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이공계 여성의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산업현장 여성 기술개발 인력 채용박람회가 1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더불어 포스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총 70개 기업이 참가한다. 여성을 비롯 남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서는 참여기업의 채용상담 및 면접, 채용설명회, 취업 전략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우리 경제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구감소 문제 완화와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은 우수한 여성공학인의 사회진출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10년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20대 청년이 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22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20대 순이동 인구는 59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순이동 인구는 지역의 전입 인구에서 전출 인구를 뺀 값을 말한다. 즉, 지난 10년간 수도권으로 순유입된 20대 청년 인구가 59만명을 넘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수도권으로 순유입된 전체 인구는 27만9천명이었다. 20대를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인구가 빠져나간 셈이다. 서울로 순유입된 20대 인구는 34만1천명이었다. 서울로의 순유입 인구는 10년 전인 2013년 2만1천명에서 2019년 4만8천명까지 늘어난 뒤 2021년 3만6천명까지 줄었다가 지난해 5만4천명으로 늘었다. 10년간 인천으로 순유입된 20대는 1만5천명, 경기는 23만5천명이었다. 비수도권 지역을 보면 경남에서 20대 10만5천명이 순유출돼 17개 시도 중 10년간 가장 많은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어 경북이 9만명, 전남이 7만6천명, 전북이 7만6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6만6천명), 부산(-
【 청년일보 】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를 주최해 인공지능, 정보통신, 로봇산업, 반도체 등 다양한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박람회를 통해 436명이 최종 채용까지 이어졌던 만큼, 올해 박람회에서도 많은 청년이 취업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1일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서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수 중견·중소기업-구직자 간 취업 연계 지원이 이뤄진다. 채용에 참여하는 100여 개 기업 중 70여 개 사는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1:1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머지 30여 개사는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서울형 강소기업,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 중소기업, 인공지능·반도체·로봇 협회 및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회원사 등 우수한 정보통신(IT) 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 참가 신청을 받았다. 특히, 대기업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LG유플러스, SK, 삼성물산 등 대기업 협력사 29개 기업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만큼, 양질의 취업처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 면접에 부담을 느낀다면, 모의면접과 현직자 취업
【 청년일보 】 정부가 청년 주거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이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영상 부문과 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뉘며 영상 분량은 50초 내외, 형식은 자유다. 부문별로 각각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공모주제는 청년주거, 내집마련, 공공분양주택 뉴홈, 새로운 시작을 담은 집 등으로 공공분양주택, 뉴홈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가능하다. 공모 운영진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이해도, 독창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달 중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천500만원으로 부문별 대상 1명(팀)에게 장관상이,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영상 부문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뉴홈 캠페인 등에 즉시 활용되고 시나리오 부문 수상작은 숏폼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영상으로 제작된다. 작품제출은 뉴홈 이메일로 이달 18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뉴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지난 2일 고립·은둔 청년들로 구성된 '리커버리 야구단'과 '서귀포 브라더스 사회인 야구팀' 간의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리커버리 야구단은 신체 회복과 협동심, 공동체성 함양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이 다시 사회로 나오도록 돕고 있다. 리커버리 야구단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인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신체 회복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 제주 전지훈련 및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제주 브라더스 야구팀의 초청으로 추진됐다. 친선경기 및 합동 훈련뿐만 아니라 올레길 산책, 고살리 숲길 탐방, 계곡 힐링 탐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역 야구 감독으로 활동하는 이만수 감독과 한상훈 감독, 권혁돈 감독이 서울 리커버리 야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에 방문했다. 야구 훈련 및 지도는 물론, 친선경기의 감독까지 맡아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를 향한 첫걸음에 힘을 보탰다. 한국 프로야구 초대 홈런왕인 이만수 감독은 지난 2019년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야구단의 창단부터 함께하고 있다. 리커버리 야구단 출신의 청년들이 참여
【 청년일보 】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3개 대학 캠퍼스에서 '청년행복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행복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이 밀집한 공간에 방문해, 서울시 청년정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성격 유형에 맞는 청년정책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마음건강 지원, 서울 영테크, 인생설계학교 등 일부 정책 체험도 가능하다. 짧은 기간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특성에 맞춰 청년 마음건강 지원(10회), 청년인생설계학교(6회)는 하루에 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압축했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과 청년인생설계학교 체험은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학교 학생 중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 영테크 맛보기 재무상담은 캠퍼스 야외공간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잘 모으고, 불리고, 지키는 청년 재무PT를 위한 준비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테크 클래스는 마음건강 지원, 인생설계학교와 마찬가지로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다. 대학별 팝업스토어 운영 일자는 경희대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동국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