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다변화된 금융 니즈에 맞춰 '고객 중심'으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컨시어지(Concierge)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서비스는 '주거래 은행'의 벽을 허물고 고객이 보유한 모든 금융자산을 분석해 고객별로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이다. 신한은행은 은행 창구에 가지 않고 모바일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서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은행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서비스는 다른 은행 수신상품을 포함해 금융자산이 3억원 이상인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뱅킹 ‘쏠(SOL)’ 또는 영업점 직원을 통해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은행 수신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쏠(SOL)’의 ‘My 자산’ 서비스에 해당 상품을 등록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담 팀이 고객의 성향과 시장 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담당 직원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해 금융 솔루션을 제안한다. 세무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지난 5일 NH농협은행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VOC 종합발표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VOC 종합발표회에서는 2019년 카드 VOC 현황을 임직원과 공유했으며 우수 개선과제를 수행해온 3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고객 만족 증진에 기여한 우수 개선 과제로는 ▲ARS 및 카드고객행복센터를 통한 카드 분실해제 방법 확대 ▲신용매니저서비스 신용 정보 등록요건 개선 ▲조기상환 시 결제방식 확대가 선정됐다. 시상 이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옥경영 교수를 초청해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NH농협카드는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업무 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고객 관점에서 신속히 민원을 해결하고자 민원 처리 프로세스 개선에 집중했고, 매월 VOC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를 갖췄다. 유사 민원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례로 풀어보는 카드 주요민원' 시리즈를 제작해 직원 교육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소비자보호 게시판을 신설해 민원 대응 정보를 상시 공유
【 청년일보 】 오렌지라이프는 고객 중심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2019년 임직원 데이터분석 교육’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렌지라이프 전체 임직원 중 20%가 해당 과정을 이수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회사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한층 제고했다. 교육 내용은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모델링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다 심층적인 고객 인사이트 발굴을 위해 비즈니스 사례 분석 실습까지 함께 시행됐다. 더불어 회사는 10월 말까지 해당 교육과 연계한 사내 ‘데이터분석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해 임직원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교육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기획됐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애자일 조직 도입 이후 고객이 원하는 혁신을 선보이려면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필수적이란 공감대가 전사적으로 형성됐고, 그 결과 임직원들이 먼저 나서 회사에 관련 교육을 진행해줄 것을 적극 요청해 교육이 이뤄졌다. 오렌지라이프 IT그룹 한상욱 상무는 "단순한 정보활용 수준을 넘어서 임직원들이 데이터 안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업무에 실제 적용하도
【 청년일보 】 KB금융지주는 오는 29일 창립 11주년을 앞두고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윤종규 회장은'고객의 행복'을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KB가 되자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고객을 행복하게 하려면 고객의 요구와 불편함을 해결해줘야 한다"며 "상품·서비스 기획에서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너지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세한 차이가 초격차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고객과의 접점을 통해 KB만의 미세한 차이를 창출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친환경 금융 실천, 사회적 책임 강화,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등 '선두 금융그룹'의 위상에 걸맞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사회와 동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제 1기 행복중심케어 고객연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유지 고객의 지원을 받아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24명의 '1기 행복중심케어 고객연구원'을 선발했다. 행복중심케어 고객연구원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고객들로부터 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해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객연구원으로 선정된 24인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라이나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한다. 또 라이나생명의 브랜드 선호도 및 이미지에 대해 조사하고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불편사항 및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제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