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기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고양시는 26일 행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A(57)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A씨의 감염경로와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경기도 고양시는 21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인 '28청춘 창업소' 개소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28청춘 창업소는 덕양구 화정동 덕양구청 옆 빈 공터를 활용해 42개의 컨테이너로 만들어졌다. 총 3천㎡ 규모의 창업소는 ▲ 창업 사무실(1인 공간, 공동창업공간) ▲ 회의 및 워크숍이 가능한 청년대장간 ▲ 청년이 소통하는 청취다방 ▲ 일자리 관련 교육을 위한 일자리교실 ▲ 외부 행사공간인 청년광장 ▲ 창업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운영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를 '청년정책 원년의 해'로 표방한 고양시는 건축 기간과 비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성과 다양성이 가능한 컨테이너 소재로 창업소를 만들었다. 필요 공간에 맞게 제작했고, 최대한 원형 그대로 유지해 언제 어디서나 재사용할 수 있게 기획했다. 이재준 시장은 "하나의 앱이 세상에 가져오는 변화가 무한한 것처럼 28청춘 창업소에서 시작한 창업기업이 크게 성공한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고양시도 '청년 내일꿈 제작소' 건립 등으로 지속적인 청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첫 입주기업으로 인증서를 받은 '아쿠아 런'의 박상현 대표는 "대학 시절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3월부터 최근까지 공장등록업체 1450곳에 대한 실태조사 벌여 제조시설이 없는 56곳의 공장 등록을 직권으로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공장등록업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실시했으며, 1차 우편조사, 2차 유선조사, 3차 현장조사 등을 통해 등록변경 및 등록취소 사항 등을 점검했다. 실태조사 결과 조사대상 1450개 업체 중 정상운영 업체는 1371개, 공장등록취소 대상은 68개 업체로 자진폐업 신고한 12개 업체와 청문결과 제조시설 멸실로 직권취소 처리된 56개 업체였다. 또한 실태조사 기간 중 폐문 및 대표자 부재 등으로 확인이 안 된 8개 업체에 대해서는 8월 중 현장 재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변경 등 경영 애로사항이 늘어국내 경기불황 지속 등 여러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행정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공장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해 법적 지원, 부담금 면제 등 기업 중심의 맞춤형 애로 해결을 적극 추진했으며, 공장설립, 자금·융자 지원, 창업 등 기업지원사항 안내도 병행해 기업활동을 최우선으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