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급락했다. 코스피 상장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59%(7만2000원) 하락한 87만6000원에 거래됐다. 이에 코스피 종목 시가총액순위(우선주 포함)에서도 2계단 하락해 5위로 밀려났다.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완제품 생산 계약을 수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 6일부터 7거래일 동안 상승률은 22.19%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4일 모더나와의 계약과 관련해 결정된 바가 없어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공시를 통해 내놨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1월 마지막 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법정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전제로 한 허가 의견을 발표했다는 소식이다.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2상 목표 인원인 60명의 환자를 모집했다고 전했고, GC녹십자랩셀이 미국에 설립한 NK세포치료제 현지 개발기업 아티바는 미국 MSD와 총 3가지의 CAR-NK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씨젠은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하는 동시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정식 허가를 획득했으며, 셀트리온제약은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프리필드 시린지 생산라인 준공을 완료하고 글로벌 GMP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조1,64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11년 4월 창립 이래 9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2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2차 마일스톤
【 청년일보 】 27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제약이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프리필드 시린지 생산라인을 준공 완료하고 글로벌 GMP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조1,648억원의 매출과 2,9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립 9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23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의 얀센바이오테크 기술이전 2차 마일스톤 분배에 따라 약 2,210만 달러(한화 약 244억원)를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수령할 예정이며, 삼양홀딩스는 의약바이오 사업 전문 자회사인 삼양바이오팜을 흡수 합병한다. 유한양행은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와 전략적 연구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을 맡은 신약후보 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지니너스는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와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계약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개발(CDO,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한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NOV, National Onco Venture)과 유틸렉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EU101’(NOV1801)에 대한 임상 1/2상 시험 계획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유틸렉스가 개발하고 2018년 10월 NOV의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선정된 ‘EU101’은 T 세포의 공동자극 수용체인 ‘4-1BB’를 자극해 자가 면역계가 종양 세포를 제거하도록 활성화시키는 물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8년 12월 NOV와 유틸렉스의 ‘EU101’에 대한 CDO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OV, 유틸렉스는 연구∙개발을 거쳐 지난해 12월 FDA에 ‘EU101’의 임상 1/2상 개시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Investigational New Drug)을 제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수준의 CDO 역량과 고객사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및 기존 IND 승인 경험을 바탕으로 ‘EU101’의 IND 제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했
【 청년일보 】 ◆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 전년대비 219.1%↑…2천928억원 코스피 상장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천928억원으로 전년보다 219.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 매출은 1조1천6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02% 증가. 순이익은 2천410억원으로 18.76% 늘었음. 4분기 영업이익은 9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45% 줄었음. ◆ 현대차, 작년 영업익 전년보다 23% 감소…2조7천813억원 현대차는 작년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2조7천813억원으로 작년 대비 22.9% 감소했다고 26일 공시. 영업이익률은 2.7%로 0.8%포인트 하락. 작년 매출액은 103조9천9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 지난 2019년 처음 연간 매출액 100조원을 넘은 데 이어 2년 연속 100조원대를 달성. 순이익은 2조1천178억원으로 33.5% 감소. ◆ 이마트, 1천352억원에 SK와이번스 인수…다음달 본계약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1천352억 원에 인수한다고. 이마트는 SK텔레콤이 소유한 SK와이번스의 지분 100%를 이같이 인수하기로 하고 26일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조1,648억원의 매출과 2,9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1년 4월 창립 이래 9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4,632억원 증가(66%)했고, 영업이익은 2,011억원 증가(219.3%)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지난 2019년 13%에서 2020년 25%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2015년 대비 2020년 매출은 12배 이상 증가했으며, 5년 간 연평균 매출액 상승률은 66.4%에 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GSK(6억2,700만 달러)를 포함해 2019년 매출의 약 2.5배 수준인 17억800만 달러를 수주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 실시간 가상 투어를 통해 글로벌 규제 기관의 실사 및 검사를 지원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전사적 수주역량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은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공장 가동률 향상과 일부 코로나19 치료제가 매출에 반영되며 매출은 3분기 대비 1,007억원 증가
【 청년일보 】 지난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가입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수가 사상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진단키트 수출과 의약품 위탁생산 등이 늘어나며 전반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전통 제약사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매출 상위권 순위에 바이오 기업이 대거 등장하며 업계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총 11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019년(8개)과 비교해 소폭 늘어난 수치다. 업계 매출 1~2위는 ‘셀트리온 형제’가 차지했다. 1~3분기 누적 매출 1조3,558억원을 기록한 셀트리온은 2019년 매출액(1조1,285억원)을 일찌감치 넘어서며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4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추정치)은 1조8,687억원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3분기까지 누적 1조2,40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매출(1조1,009억원)과 1조원을 동시에 뛰어넘었다. 4분기까지의 매출액은 1조7,544억원으로 전망된다. 수년
【 청년일보 】 국내를 대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무대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각자의 미래 성장 동력과 비밀병기를 공개했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 만큼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드러나진 않았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술수출과 파트너십 등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는 국내 2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기업 경쟁력을 소개했다. 전 세계 참여 기업은 약 500개 수준으로 알려졌다. 5년 연속 글로벌 주요 기업 발표 섹션인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신임 대표가 ‘Growth for the Next Decade’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다가올 10년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존림 사장은 발표를 통해 “지난 10년간 사업을 안정화하고 생산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다가올 10년은 생산 규모∙사업 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을 동시에 확대하는 다각화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혁신 신약 파이프라
【 청년일보 】 1월 둘째 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중증환자 발생률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다는 내용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이다.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약 2.9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 전문을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6월 스위스 제약사 로슈와 체결한 433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고, 한미약품은 ‘한미 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의 주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등재했다. 대전지방법원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주’에 대한 잠정 제조 및 판매 중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했으며, 브릿지바이오는 사업 성장기 첫 해를 맞아 IR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용마로지스는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고,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항암 신약후보 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6월 스위스 제약사 로슈와 체결한 433억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의향서 체결 당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계약 상대방과 계약기간을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 규모 433억원(3,550만 달러)은 2019년 매출액의 6.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향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계약상 보장된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확정 계약 금액은 4억 달러(4,394억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14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표준치료군에 비해 약 2.9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이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 치료군의 회복 기간이 위약군보다 3일 이상, 50세 이상은 위약군보다 5~6일 이상 단축됐다고 발표했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 전문을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다가올 10년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으며, 대웅제약은 정부 허가를 받아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부광약품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의 항암제 ‘SOL-804’에 대한 조성물 특허가 유럽 등에서 등록 승인됐고,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와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활용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라이선스 계약 협의를 진행한다. 유유제약은 보유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로 유형 자산 및 자기자본이 약 87억원 증가했다고 공시했으며, 일동제약은 ‘2021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가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Growth for the Next Decade’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다가 올 10년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존림 사장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지난 10년은 사업을 안정화하고 생산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다가 올 10년은 생산 규모∙사업 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을 동시에 확대하는 다각화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JP 모건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9,000여명의 투자자와 450여곳의 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투자를 논의하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까지 5년 연속 글로벌 주요 기업 발표 섹션인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인천 송도에 10만평 규모로 제2바이오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DO R&D 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향후, 보스턴·유럽·중국 등에도 순차적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C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