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사 엔씨소프트는 12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62%(2만9000원) 하락한 7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 2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한 여파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 부진을 예상하면서 목표주가를 9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블레이드앤소울2가 3분기로 지연됐고 리니지M·리니지2M 국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분간 모멘텀 부재와 경쟁작 흥행에 따른 우려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해 규제 리스크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며 신작 출시 기대감이 반영될 시점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동률 KB증권 연구원은 "확률형 아이템 관련 게임 법률안 개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2월 고점대비 10.3% 하락했다"며 "확률형 아이템 관련 결제가 엔씨소프트의 핵심 매출원 중 하나인 만큼 규제가 민감한 사안이고 주가 센티먼트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확률 고지 의무는 이미 홈페이지 내에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세부확률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수 있으나 이용자들 상당수가 이미 낮은 확률을 인지한 상태에서 결제하기에 매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확률형 아이템을 통해 획득한 게임아이템을 모아 특정 조합을 완성함으로써 새로운 게임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인 컴플리트 가챠 규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확률형 아이템을 모아 상위 아이템을 만드는 시스템, 이중가챠, 리니지2M의 신화무기 제작 등의 사례가 포함된다"며 "확률형 아이템을 모아 상위 아이템을 만드는 시스템, 이중가
【 청년일보 】 삼성전자·LG전자를 시작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 돌입한 가운데 코스피 상장사 실적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치는 한달 새 소폭 하향 조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증시의 포커스가 올해 성장과 내년 성장에 맞춰지면서 증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전망을 제시한 코스피 상장사 164곳의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삼성전자·LG전자는 잠정 실적 반영)는 지난 8일 기준 32조7천94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4분기 영업이익(21조4천770억원) 대비 52.3% 증가한 수치다. 다만 한달 전 전망한 추정치(33조5천850억원)에 비해서는 2.6% 감소했다. 이는 가장 먼저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9조원이었다고 밝혔다. 한달 전 증권사들의 예상치(10조1천311억원)를 밑도는 결과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우리금융지주(4천706억원→4천120억원), LG(5천483억원→5천190억원), 엔씨소프트(1천891억원→1천772억원) 등에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코스피가 또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서학개미들이 아시아증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창단 9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엔씨소프트가 내년에도 본업에서도 승부를 볼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법원이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통합과 관련해 신주 발행금지 가처분 심문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미국 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혼조세로 마감헀다는 소식과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재택근무주가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다양한 소식들이 제기됐다. ◆ 코스피 또 최고가 경신…2620선 코스피가 또다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장을 마감.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24.43포인트(0.94%) 오른 2625.88에 거래를 마쳤음. 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 가까이 신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세에 장 시작 직후 잠시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이내 상승 전환. 지난 24일 2617.76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또다시 역사적 고점을 경신한 것. 투자 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수했고, 기관이 대거 순매도. 개인이 2,892억원,
【 청년일보 】 ◆ 엔씨소프트, 3Q 영업이익 2천177억원…전년 동기 比 68.9%↑ 코스피 상장사 엔씨소프트는 16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17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5천8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 순이익은 1천525억원으로 34.26% 증가. ◆ 두산, 3Q 영업이익 2천174억원…전년 동기 比 20%↑ 두산은 16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9% 증가한 2천1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같은 기간 매출은 0.9% 감소한 4조1천995억원, 당기순손실은 359억원으로 집계. ◆ 동국제강, 3Q 영업익 857억…51.1% 증가 동국제강은 16일 올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1조2천975억 원, 영업이익은 8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 전년 3분기 대비 매출은 9.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1.1% 증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보다 11.0% 감소한 3조8천278억 원,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2천416억 원으로 각각 집계. ◆ 셀트리온헬스케어, 3Q 영업이익 1천277억원…사상 최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6일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한정적인 리니지 IP 활용을 극대화하고 MMORPG 위주로 신작을 출시하던 기존 전략에 수익 구조 다변화를 추가하면서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증권 이진만 연구원은 "리니지M은 2분기 유저 간 밸런스 개선 목적의 전략적 과금 조절 이후 실시한 7월 업데이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3분기 실적 선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5% 증가한 554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9%증가한 203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 대형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2, 아이온2 출시를 통한 모바일 라인업 강화와 더불어 리니지2M의 해외 출시, 프로젝트 TL출시 등을 통한 해외(서구권, 일본, 중화권 등) 및 콘솔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동아시아와 PC와 모바일 시장 중심의 지역 강자에서 멀티플랫폼으로 대응 가능한 글로벌사로 진화할 수 있는 유력 국내사라고 판단한다며 목표주가 120만원을 유지하며 매수의견도 유지했다. 유안타 증권 이창영 연구
【 청년일보 】 KB증권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엔씨소프트와 합작법인(JV) 출범을 위한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조인식에서 3사는 각 사 핵심역량인 금융투자(KB증권), 자산운용 플랫폼 기술(디셈버앤컴퍼니), AI기술(엔씨소프트)을 집약한 AI 간편투자 증권사 진출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 최초 디지털 증권사 모델이다. 이는 그동안 다양한 핀테크사와 협업 생태계를 확장한 KB증권 디지털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합작법인은 디셈버앤컴퍼니에 KB증권 및 엔씨소프트의 자본 참여를 통해 구성된다. 디셈버앤컴퍼니는 현재 투자일임 기반 간편투자 앱 핀트(Fint)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마이데이터, 투자매매업 및 중개업 라이선스 취득 추진을 통해 종합금융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할 계획이다. KB증권은 기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에 KB증권 및 엔씨소프트가 각 300억원씩 총 600억원의 자본 참여를 통해 합작법인이 구성된다고 밝히고, 향후 가입고객수 1천만명, 관리자산 10조원을 목표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3사간 적극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순차적으
【 청년일보 】 ◆ 한화생명, 2분기 영업이익 1천229억원…전년 동기 대비 118.3%↑ 코스피 상장사 한화생명은 13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2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8.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5조5천39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27% 감소했다. 순이익은 788억원으로 20.28% 증가했다. ◆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506억원…전년 동기 대비 2.4%↓ 코스닥 상장사 펄어비스는 13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천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했다. 순이익은 236억원으로 49.4% 줄었다. ◆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2천90억원…전년 동기 대비 61.5%↑ 코스피 상장사 엔씨소프트는 13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천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4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5천3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1%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584억원으로 35.54% 뛰었다. ◆ 코스맥스, 2분기 영업이익 262억원…전년 동기 대비 9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마스터 등급’ 타자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NC 권희동(’17), 두산 박건우(’17), 롯데 민병헌(’19) 등 10명의 선수가 신규 마스터 등급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가 구단별로 각 포지션에 필요한 선수를 직접 투표하여 선정했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지정된 재료 카드와 특수능력을 사용해 신규 마스터 등급 타자를 얻을 수 있다. 획득 시 상위/클린업/하위 중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다. 마스터 등급 선수는 모든 연도/구단 배지의 강화 효과를 받는다. 엔씨소프트는는 ‘불펜 팀컬러’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투수들의 특정 능력치(제구, 변화 등)와 인원 등 기준에 맞는 불펜을 구성해 버프(Buff, 강화효과)를 받는다. 선발과 불펜 등 모든 투수진에게 효과가 적용된다. 불펜 팀컬러는 2종을 등록할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오는 8월 3일 오후 9시부터 ‘2020 H2 올스타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8월 2일까지 댓글로 해설위원에게 질문을 남길 수 있다.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 중 추첨으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가 10번째 신규 클래스 ‘창기사’를 27일 공개했다. ‘창기사’는 창을 주무기로 하는 격수 클래스다. 리니지 클래스 중 최초로 폼 변환을 통해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 상대를 끌어당겨 귀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데스 텔레포트’ 기술을 갖춰 PVP 전투에서 활용도가 높다. 엔씨소프트는 ‘창기사’를 사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서버 ‘크루얼’을 오픈했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8월 10일까지 ‘크루얼’ 서버에서 ‘창기사’를 사전 체험할 수 있다. ‘창기사’의 정식 업데이트 일정은 오는 8월 12일이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리마스터’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 ‘리니지 리마스터’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창기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 리마스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첫 번째 마스터 서버 콘텐츠 ‘기르타스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로 ‘마스터 서버’ 콘텐츠를 선보인다. ‘마스터 서버’는 리니지M 모든 서버의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첫 번째 콘텐츠로 ‘기르타스 레이드’를 추가했다. ‘기르타스’는 원작 PC 리니지 최고의 보스 몬스터다. 상반신만 존재했던 ‘기르타스’가 모든 힘을 되찾고 리니지M에서 ‘진 기르타스’로 재탄생해 전신을 드러낸다. 이용자는 레이드(Raid, 협동전투)로 ‘진 기르타스’를 처치해 리니지M 최초의 ‘유일 등급’ 무기(기르타스의 검)와 변신카드(지배자 기르타스), 신화 등급 장비·비법서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85 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기르타스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20분 동안 마스터 던전 ‘다크엘프의 성지’에 입장 가능하다. ‘다크엘프의 성지’에서 몬스터(4대 군왕)를 처치하면 기르타스를 만날 수 있는 ‘이계의 제단’으로 이동한다. 레이드는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엔씨소프트는 △모든 월드의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는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함저협)와 OST 음악저작권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사운드센터는 게임 크리에이터 등 창작자들이 NCSOUND(엔씨사운드) 브랜드로 발매되는 게임 OS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동시에, OST 내 음악들의 저작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신탁 범위 선택제’를 채택했다. 엔씨소프트 사운드센터는 엔씨소프트 게임의 배경 음악, 효과음 등 모든 사운드를 책임지고 있다. 함저협의 ‘신탁 범위 선택제’는 음악에 관한 주요 저작재산권(방송권, 전송권, 공연권, 복제권 등) 중 저작권자가 원하는 일부 권리만 선택해 관리를 맡기는 제도다. 저작권 침해를 막기 위해 게임 음악의 모든 권리를 신탁 관리할 경우, 게임 콘텐츠 창작자들이 활용하기 어려워 창작 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 엔씨소프트 사운드센터는 신탁 계약 체결을 통해 게임 음악의 저작권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