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예금보험공사는 19일 서울 중구 예보 대강당에서 제7회 저축은행 경영진 초청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박사가 '저축은행 전망과 리스크요인 분석'을, 조계황 예보 팀장이 '저축은행 차등보험료율제도를 통한 재무건전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저축은행이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도 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서민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도 리스크관리에 힘쓰고, 금융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저축은행의 건전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새마을금고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삼성동 회관에서'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지원 전문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지역주민과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며, 국토교통부·새마을금고중앙회·신협중앙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지원 전문기관인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기관이라는 장점을 살려 조합원 모집 및 홍보,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예산·회계 관리, 지역맞춤형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연계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중이다.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의 마을관리협동조합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마을관리협동조합 사업 우수사례 공유, 현장의견 수렴 등 운영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현재 충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지현새마을금고의 사례발표가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여러 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지속발전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최대한 지원,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