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해 소비자들의 관심(온라인 정보량)을 가장 많이 받은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 대비 소비자들의 관심지수가 높은 은행은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이하 카카오뱅크)로 조사됐다. 2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개인 의사' 피력이 활발한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9개 채널을 대상으로 은행 자산규모 10大 시중은행의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뉴스, 정부/공공, 기업/단체 등 채널과 특수 국책은행, 지방은행, 제2금융권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뉴스 채널을 제외한 것은 금융 소비자의 의중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스포츠 기사를 제외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조사대상 은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은행 자산규모(연결재무제표 아님) 순으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우리은행(은행장 내정자 권광석),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등이다. 조사결과 자산규모 360조204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SC제일은행은 연결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5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36억원)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8.3%(152억원) 늘어난 1987억원이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45%로 작년 동기와 같았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작년보다 0.47%포인트 오른 6.65%다. 주식시장의 약세로 자산관리(WM) 부문이 다소 고전했지만 이자수익이 꾸준히 늘고 일회성 부실채권 매각에 따른 비이자이익이 발생해 전반적으로 수익이 증가했다고 SC제일은행은 설명했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작년 동기보다 0.06%포인트 오른 0.56%였다. 연체율은 0.26%로 0.04%포인트 하락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6월말 현재 15.61%, 기본자본 비율은 13.6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