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편의점 및 식품업계 최대 대목 중 하나인 ‘빼빼로데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각 사가 할인 및 협업(콜라보), 단독 상품 출시 등의 마케팅을 선보이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니스톱은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다양한 가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미니스톱은 카드사와 연계한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10일까지 미니스톱에서 BC카드, 농협카드, 하나카드를 사용해 롯데빼빼로 10품목 중 4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빼빼로데이 당일인 11월 11일과 익일인 12일에는 롯데빼빼로와 페레로로쉐 초콜릿 가격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해당 일에 롯데빼빼로 10중 8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페레로로쉐 T3와 T5 5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롯데빼빼로 할인 판매를 한다. 오는 8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모바일교환권 카테고리에서 미니스톱 선택 후 롯데빼빼로 4종(초코, 아몬드, 누드, 크런키)을 구매할 경우 일정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미니과자선물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미니과자선물세트는 기존
【 청년일보 】 11월 들어 온라인 쇼핑몰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이 기간을 이용해 정상 가격을 평소보다 올린 뒤 할인된 가격인 것처럼 판매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시작한 한 오픈마켓에 입점한 A사는 93만5000여원에 노트북을 판매하며 할인 행사에 나섰다. 문제는 이 상품은 행사 직전까지 79만9000원에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했다. 문제는 오픈마켓 운영사들이 이 같은 행태를 적발하면 메인 화면 노출을 제한하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눈을 속이는 판매점들의 행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수백만 건에 이르는 상품의 가격 변동 상황을 오픈마켓 운영사들이 모두 모니터링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격 책정 권한은 원칙적으로 판매자에게 있어 부당한 가격을 적발하더라도 화면 노출을 제하는 것 이상의 조치는 쉽지 않다는 것이 이들의 하소연이다. 한 오픈마켓 관계자는 “일부 판매자들의 편법 가격 인상 행태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며 “행사 때마다 대응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근절은 쉽지 않은 실
【 청년일보 】 파리바게트가 핼러윈데이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연말 특수 등의 이유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핼러윈데이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계기로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핼러윈데이를 겨냥해 ‘해피 핼러윈 홈파티’를 주제로 신비아파트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해 핼러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할로윈 펌킨 초콜릿’, ‘으시시 캔디’, ‘할로윈 브라우니 쿠키세트’ 등 홈파티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물세트 제품도 출시했다. 이 제품 패키지에는 핼러윈데이를 상징하는 펌프킨, 유령 등의 오브제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홈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신비 할로윈 파티템’을 선보였는데, 여기에는 신비 캐릭터가 달린 머리띠 등이 구성돼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대규모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먼저 매월 1일에 진행되는 파리바게뜨의 대표적인 프로모션, ‘파바데이’를 진행한다. 파바데이는 11월 1일 단 하루 진행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 및 1일, 2일 양일간에는 우유 1+1 혜택을 제공한다.
【 청년일보 】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 감소라는 직격탄을 맞은 유통업계가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다양한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최근 업계의 이 같은 행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살아날 조짐이 관찰되면서, 이를 계기로 매출 회복 반전을 이루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1.6으로, 전달과 비교해 12.2포인트 상승했다.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한 요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그동안 미뤄뒀던 여행과 외식, 오락문화 등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심리지수 상승과 경기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이 있다. 업계는 이 같은 상황을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를 시작으로 국내 대규모 할인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연말 특수를 노릴 수 있는 이슈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서다. 이를 위해 업계는 전례없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 기획은 물론, 인적쇄신, 협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 진출 등의 전략을 꺼내 들고 있다. ◆ 할인 전쟁 나선 롯데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최대 쇼핑 축
【 청년일보 】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유통업계가 10월 말부터 할인 경쟁에 돌입한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光棍節) 등 해외 대형 쇼핑 행사가 시작되기 전 분위기를 미리 살려 연말 쇼핑 시즌까지 끌고 가겠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롯데온을 중심으로 23일부터 유통 부문 계열사 7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2017년부터 매년 11월에 ‘롯데 블랙페스타’라는 이름으로 하던 행사를 올해는 ‘롯데온세상’으로 바꿨다. 시기도 처음으로 10월로 앞당겼다. 롯데홈쇼핑은 이와는 별도로 지난 16일부터 ‘광클절’이라는 이름으로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3000억원 규모 물량을 할인 판매하고 119억원 규모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그룹은 ‘쓱데이’ 행사를 이달 말 열 계획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11월 2일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SSG닷컴 등 18개 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었다. 그룹 차원에서는 처음 열린 행사로 당시 하루 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1월에도 대형 할인 행사가 준비됐다. 이베이코리아는 다음 달 1일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이 행사는 이베이코
【 청년일보 】 국내 제약업계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판매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재확산 기로에 접어들며 올해 추석이 ‘비대면 명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제약업계가 온라인 몰을 활용한 건기식 할인 판매 등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공식 브랜드 온라인몰 ‘디몰’(:Dmall)을 활용한 ‘추석 감사 이벤트’를 기획했다. 다음달 4일까지 고농축 비타민 ‘오쏘몰’,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프리미어 회원 등급에만 제공했던 최대 10% 적립금 혜택과 전용 쇼핑백도 추가 증정한다. 한독도 자사의 건기식 및 건강 관련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가족의 안부가 걱정되지만, 거리두기를 할 수밖에 없는 최근 상황을 반영해 온 가족 건강 선물이 될 수 있는 대표 제품을 다양한 가격으로 준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기획전은 다음달 3일까지 한독 건강 전문 쇼핑몰 ‘일상건강’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한독몰’에서 진행되며
【 청년일보 】 버거킹은 오는26일까지 일주일간 3종 와퍼 대상 최대 49%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기 와퍼 메뉴 3종 중 어떤 버거를 선택해도 2개 7000원에 제공하는 킹스초이스(King’s Choice) 프로모션이다. 해당 메뉴는 ▲통새우와퍼 ▲치즈와퍼 ▲와퍼다. 통새우와퍼는 직화로 구워 불맛 가득한 100% 순쇠고기 패티에 통통한 갈릭페퍼 통새우와 스파이시 토마토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버거킹의 인기 메뉴이다.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인 치즈 와퍼는 100% 순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의 클래식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와퍼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 쇠고기 패티가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버거킹이 오는 19일까지 와퍼 및 불고기와퍼 단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버거킹의 베스트셀러 와퍼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순쇠고기 패티가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불고기 와퍼는 와퍼에 버거킹 고유의 불고기 소스를 가미해 한국적인 맛을 살려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600원을 추가하면 고소한 치즈와퍼로, 2000원을 추가하면 2장의 패티로 보다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더블와퍼로 주문 가능하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딜리버리 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bhc치킨이 복날을 맞아 7월 한 달간 전 메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복을 기점으로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치킨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고객 만족도 제고 및 가맹점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 결제 시 2000원 할인된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배달의민족 브랜드관에서 할인쿠폰 다운로드 후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해 혜택 범위가 넓다. 단, 초복(16일)이 포함된 총 5일(13일~17일)은 상단 메인배너를 활용한 이벤트가 진행, 메인배너를 통해 할인쿠폰을 다운받아야 한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부장은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콤보 시리즈를 비롯해 상반기 내 인기를 끌었던 bhc치킨 메뉴를 두루 맛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매년 2회 이상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히트 상품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이니스프리는 이베이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여름맞이 최대 할인 행사 '패션·뷰티 빅세일'에서 단독 '썸머 수퍼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썸머 수퍼 패키지'는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일주일 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의 여름맞이 최대 할인행사 '패션·뷰티 빅세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여름 대표 상품인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2X'와 미셀라 성분을 함유한 '수퍼 화산송이 모공 미셀라 클렌징 폼 2X'를 동시 구매 시 ▲제주 루트 에너지 마스크 5매 ▲페이스 쿨러 ▲휴대용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2X 소용량 파우치 5매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관 10% 중복 쿠폰까지 사용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구성으로 이니스프리의 대표 모공 관리 제품인 수퍼 화산송이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와 더불어 이니스프리 대표 스킨케어 라인 ▲'그린티 씨드 세럼 스페셜 기획세트' 20% 할인 ▲여름맞이 '선케어 제품' 1+1 행사, ▲‘트루케어’ 라인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 안효섭 씨와 함께하는 7월 화산송이 캠페인과 더불어 이니스프리
【 청년일보 】 한국파파존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여름철 무더위를 앞둔 고객들에게 응원을 표하는 한편, 파파존스 피자에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파파존스 피자의 전 메뉴를 대상으로 하며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 결제 시 7000원 할인되는 형태다. 할인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에 접속해 파파존스 피자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할인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여기에 요기요 정기 구독 할인 서비스인 슈퍼클럽 가입자라면 3천 원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단, 현금결제 시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최원제 한국파파존스 마케팅부장은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파파존스 피자의 신메뉴 및 기존 프리미엄 메뉴를 부담없이 두루 만나보실 수 있게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배달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보다 다양한 배달 제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청년일보 】 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이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을 통해 23일 재고 면세품 판매를 개시한 가운데 판매 시작 전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사이트가 접속되지 않는 '불통' 사태가 벌어졌다. 롯데는 이날 행사 시작 직전까지 판매 브랜드와 상품을 공개하지 않은 터라 호기심에 접속하는 가(假)수요까지 몰리며 접속자가 폭주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온은 이날 오전 10시 재고 면세품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었지만 시작 전부터 접속이 폭주하면서 판매 개시 시간을 지나도 모바일 앱과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사용하는 롯데온은 이날 접속량이 평소에 비해 수십 배로 늘 것을 예상하고 시스템을 시험했지만 밀려드는 접속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업계는 명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기대심리에다 어떤 브랜드가 판매되는지 호기심까지 겹쳐지면서 접속이 폭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백화점과 마트, 슈퍼, 닷컴, 롭스, 홈쇼핑, 하이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이 통합된 롯데온이 마비되자 재고면세품 외 다른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까지 불편을 겪고 있다. 롯데온은 이날부터 명품을 포함한 해외 패션 브랜드 50여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마음방역명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