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재)함께일하는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 경제조직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은 '2019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개발비 및 자원연계를 지원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수출 활성화를 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경제 조직을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것이다.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나 기업은내달 27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자격은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사업을 진행 중인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사회적 경제조직이면 가능하다.선발 시 우대 조건은항공 산업 관련업종이거나 비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 제외)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개발비 최대 1억원 ▲사전진단을 통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해외 온·오프라인 입점 연계 ▲해외 사회적 경제 파트너 기관, 현지 바이어, 수출 전문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함께일하는재단은 2018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국내 사회적 경제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
【 청년일보 】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2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노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함께일하는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부터 노일일자리 문제와 사회 참여에 관심이 있는 은퇴 시니어를 모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25명(실버인지활동강사 20명, 소셜시니어파트너 5명)의 인원이 선정됐다. '함께일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먼저 은퇴 및 경력단절 시니어가 돌봄이 필요한 경증 치매노인에게 인지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돕는 '실버인지활동강사' 양성에 주력한다. 또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사회적 경험을 보유한 시니어를 발굴해 일자리를 연계하는 '소셜시니어파트너'로 진행된다. 선발된 실버인지활동강사 2명이 1팀을 이뤄 팀당 4~5개 노인요양시설에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셜시니어파트너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니어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활동비 및 활동처(노인요양시설 혹은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