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김준호 당황하게 한 한마디는? 뜻밖의 '팩트폭력'

등록 2019.02.05 20:01:24 수정 2019.02.05 20:01:24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개그맨 최양락이 후배 김준호에게 뜻밖의 팩트폭력을 가했다.

5일 오후 방송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원순 시장, 이연복 셰프,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의 영상에는 전유성을 비롯해 최양락과 팽현숙이 등장했다. 최양락은 "난 준호가 결혼한 것도 몰랐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가볍게 "(전유성) 선생님을 따라갔다"고 받아쳤다.

김준호와 최양락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팽현숙은 "따라갈 걸 따라가야지"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최양락은 "요즘 결혼 생활 한두 번 실패한 건 흉도 아니다. 진짜 중요한 건 도박만 안 하면 돼 사람이"라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팽현숙이 "우리 시댁 가훈이 '도박하지 말자'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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