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몇부작? 최수종-진경 또 다시 위기..살인자 꼬리표 여전

등록 2019.02.10 19:41:38 수정 2019.02.10 19:41:38
최원재 기자 choiwj@youthdaily.co.kr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 캡처

 

'하나뿐인 내편'이 몇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또 다시 극적인 전개를 펼쳐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과 나홍주(진경 분)의 재결합 모습이 그려졌다.

강수일과 나홍주가 사랑을 확인하고 재결합한 가운데, 장다야(윤진이 분)의 큰 아버지(김규철 분)가 한국에 들어왔다. 강수일은 장다야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수일의 과거를 알고 있는 김도란(유이 분)과 왕대륙(이장우 분)은 가족들의 눈치를 보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하나뿐인 내편'은 총 102부작으로, 오늘(10일) 방송을 제외하면 몇부작 남지 않았다. 남은 16부 내로 강수일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수종은 올해 58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로 극중 강수일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최수종은 25살 나이 차가 나는 유이와 부녀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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