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콜린알포세레이트 수입품으로 대체 급여

등록 2022.08.31 12:36:55 수정 2022.08.31 12:37:06
임혜현 기자 dogo4527@youthdaily.co.kr

 

【 청년일보 】 국제약품이 새로 선보이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캡슐 제형이 9월 급여 등재된다. 연간 50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던 콜렌시아연질캡슐을 허가 취하하는 대신, 수입 제품으로 전환한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약품 콜렌시나캡슐은 내달 1일부터 상한금액 522원에 등재된다.

이 제품은 국제약품이 2020년 11월 30일 허가받았다. 현재 허가가 살아있는 143개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제품 가운데 식약처가 수입제품으로 구분한 제품은 콜렌시나가 유일하다.

국제 측이 수입품목으로 전환한 건 원가 절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으로부터 수입하면 원가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업계 일각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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