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도농 '부영 애시앙' 잔여세대 공급

등록 2022.09.12 19:17:31 수정 2022.09.12 19:17:37
조성현 기자 j7001q0821@youthdaily.co.kr

서울 접근성·생활인프라↑…총 364세대 단지, 동·호 지정 계약 선착순 진행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12일 남양주 도농에 공급 중인 '부영 애시앙'의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이 남양주 도농에 전용면적 143㎡의 단일 평형으로 공급하는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 총 364세대로,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동·호 지정 계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도농역을 이용해 경의중앙선으로 한 정거장인 구리역이나 왕숙2지구(가칭)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8호선이나 9호선을 통해 잠실이나 강남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현재 남양주 도농 일대는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등 대규모 교통호재를 앞두고 있다. 또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왕숙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왕숙신도시의 교통망을 살펴보면 서울 강남을 지나는 황금노선 9호선을 왕숙1·2지구까지 추가 연장하게 된다. 노선은 고덕강일1지구~하남 미사~남양주 왕숙까지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단지 내 이마트를 비롯하여 도농애시앙 스포츠센터, 현대아울렛, 롯데백화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 생활 편의시설이 밀접해 있고 남양주시청2청사, 남양주남부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지방법원도 가깝다.


또 도농초, 도농중, 동화중·고등학교 등을 포함, 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위치해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정약용도서관이 개관해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면서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탓에 근로소득과 커지는 대출 부담으로 사실상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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