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노출의상에 거부감을 보인 최민환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최민환'이 오른 가운데 최민환이 아내의 의상에 불만을 표시한 것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3월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선 최민환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민환의 아내는 ‘해피투게더4’ 녹화를 앞두고 촬영 의상을 선보였다.

이날 그녀가 입은 건 화려한 시스루 원피스였다. 이에 시어머니는 대만족을 표하나 최민환의 반응은 곱지 않았다. 최민환은 “옷이 너무 짧다. (시스루라) 너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아내는 “옷으로 다 가리지 않나?”라고 말하나 최민환은 “춤추려면 너무 짧다”라고 거듭 지적했다. 여기에 아내가 준비한 섹시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면 최민환의 심기는 한층 불편해졌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해 10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에 앞서 아이 아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