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28/art_16892001150404_38af4a.jpg)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다.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5.0%보다 낮았다. 전월 5.3% 상승에 이어 둔화세를 보이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금리 동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확산하며 장을 이끌었다.
물가 둔화세에 2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4.73%, 10년물도 3.86%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01포인트(0.25%) 오른 34,347.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90포인트(0.74%) 상승한 4,472.1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8.26포인트(1.15%) 뛴 13,918.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30포인트(8.76%) 하락한 13.54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