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28/art_16892863247923_9469f5.jpg)
【 청년일보 】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인플레이션 완화 소식에 환호했다. 상승률 3.0%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를 하회해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을 키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월보다 0.1%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0.2%를 하회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도 종착지를 향해 간다는 기대를 키웠다.
지난해 4월5일 이후 15개월만에 S&P500지수는 4500선을 회복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71포인트(0.14%) 오른 34,395.1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88포인트(0.85%) 상승한 4,510.0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9.61포인트(1.58%) 뛴 14,138.5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와 헬스 등 2개 업종을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올랐다. 통신과 기술,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52%) 오른 13.61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