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준 이사.[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28/art_16893711906484_3de20a.png)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 실적 호조 속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올해 금리 추가 인상 발언에 전날 20%에 머문 11월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장중 30% 수준으로 오르면서 긴축 우려에 불을 지피며 장을 흔든 모습이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89포인트(0.33%) 오른 34,509.0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2포인트(0.10%) 하락한 4,505.4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87포인트(0.18%) 떨어진 14,113.7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금융, 통신, 자재, 유틸리티 관련주가 하락하고 헬스,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27포인트(1.98%) 하락한 13.34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