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833/art_16923106591835_888a20.jpg)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국채금리 흐름을 주시했다.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확산하며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2008년 이후 최고치인 4.31%까지 상승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91포인트(0.84%) 하락한 34,474.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97포인트(0.77%) 떨어진 4,370.3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7.70포인트(1.17%) 하락한 13,316.93으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관련주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모두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1포인트(6.62%) 오른 17.89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