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833/art_16923996604211_60e480.jpg)
【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시장은 국채 금리 흐름에 주목했다. 전날 4.3%를 돌파하며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10년물 금리는 이날 4.24%까지 밀렸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미국 파산법원 파산 보호 신청 소식은 금융권 디폴트 위기 확대 우려로 확산하며 증시를 뒤흔든 모습이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83포인트(0.07%) 오른 34,500.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65포인트(0.01%) 떨어진 4,369.7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16포인트(0.20%) 밀린 13,290.78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 내 에너지,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부동산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임의소비재, 금융, 자재 관련주가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59포인트(3.30%) 하락한 17.30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